묵상 나눔
6월 7일 - 시 130, 신 1:34-40, 고후 5:1-5
시 130
1  여호와여 내가 깊은 곳에서 주께 부르짖었나이다
2  주여 내 소리를 들으시며 나의 부르짖는 소리에 귀를 기울이소서
3  여호와여 주께서 죄악을 지켜보실진대 주여 누가 서리이까
4  그러나 사유하심이 주께 있음은 주를 경외하게 하심이니이다
5  나 곧 내 영혼은 여호와를 기다리며 나는 주의 말씀을 바라는도다
6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내 영혼이 주를 더 기다리나니 참으로 파수꾼이 아침을 기다림보다 더하도다
7  이스라엘아 여호와를 바랄지어다 여호와께서는 인자하심과 풍성한 속량이 있음이라
8  그가 이스라엘을 그의 모든 죄악에서 속량하시리로다

신 1:34-40
34  여호와께서 너희의 말소리를 들으시고 노하사 맹세하여 이르시되
35  이 악한 세대 사람들 중에는 내가 그들의 조상에게 주기로 맹세한 좋은 땅을 볼 자가 하나도 없으리라
36  오직 여분네의 아들 갈렙은 온전히 여호와께 순종하였은즉 그는 그것을 볼 것이요 그가 밟은 땅을 내가 그와 그의 자손에게 주리라 하시고
37  여호와께서 너희 때문에 내게도 진노하사 이르시되 너도 그리로 들어가지 못하리라
38  네 앞에 서 있는 눈의 아들 여호수아는 그리로 들어갈 것이니 너는 그를 담대하게 하라 그가 이스라엘에게 그 땅을 기업으로 차지하게 하리라
39  또 너희가 사로잡히리라 하던 너희의 아이들과 당시에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던 너희의 자녀들도 그리로 들어갈 것이라 내가 그 땅을 그들에게 주어 산업이 되게 하리라
40  너희는 방향을 돌려 홍해 길을 따라 광야로 들어갈지니라 하시매

고후 5:1-5
1  만일 땅에 있는 우리의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곧 손으로 지은 것이 아니요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이 우리에게 있는 줄 아느니라
2  참으로 우리가 여기 있어 탄식하며 하늘로부터 오는 우리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하노라
3  이렇게 입음은 우리가 벗은 자들로 발견되지 않으려 함이라
4  참으로 이 장막에 있는 우리가 짐진 것 같이 탄식하는 것은 벗고자 함이 아니요 오히려 덧입고자 함이니 죽을 것이 생명에 삼킨 바 되게 하려 함이라
5  곧 이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하시고 보증으로 성령을 우리에게 주신 이는 하나님이시니라


하늘에 있는 영원한 집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영원한 차원, 하나님 나라, 영원한 생명,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성령은 손에 만져지지도 않고 눈에 보이지도 않습니다. 오직 믿음으로만 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 사도는 보는 것으로 살지 않고 믿는 것으로 산다고 고백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믿음으로 보이는 것들이 더 영원하고 더 분명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하고, 우리 모두의 존재가 변화하고, 시간이 영원에 삼켜지는 때가 있다는 뜻입니다. 모태에서의 9개월의 인생보다 태어난 후의 90년 인생이 더 중요하듯, 이 세상에서의 삶보다 오는 세상에서의 삶이 더 중요하다는 뜻입니다. 그 세상을 알게 하시고 보게 하시고 그 세상을 보장해 주신 분이 바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이것을 성령을 보내주신 하나님이 보증하셨습니다. 오늘도 기도합니다. 눈에 보이는 것보다 믿음으로 보는 하루가 되게 하여 다라고, 그래서, 이 세상에서 어떤 일을 당하든 마음이 흔들리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6/7/2024 6:2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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