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4월 23일 - 시 95, 대상 11:1-9, 계 7:13-17

시95

1오라 우리가 여호와께 노래하며 우리의 구원의 반석을 향하여 즐거이 외치자

2우리가 감사함으로 그 앞에 나아가며 시를 지어 즐거이 그를 노래하자

3여호와는 크신 하나님이시요 모든 신들보다 크신 왕이시기 때문이로다

4땅의 깊은 곳이 그의 손 안에 있으며 산들의 높은 곳도 그의 것이로다

5바다도 그의 것이라 그가 만드셨고 육지도 그의 손이 지으셨도다

6오라 우리가 굽혀 경배하며 우리를 지으신 여호와 앞에 무릎을 꿇자

7그는 우리의 하나님이시요 우리는 그가 기르시는 백성이며 그의 손이 돌보시는 양이기 때문이라 너희가 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8너희는 므리바에서와 같이 또 광야의 맛사에서 지냈던 날과 같이 너희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지어다

9그 때에 너희 조상들이 내가 행한 일을 보고서도 나를 시험하고 조사하였도다

10내가 사십 년 동안 그 세대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이르기를 그들은 마음이 미혹된 백성이라 내 길을 알지 못한다 하였도다

11그러므로 내가 노하여 맹세하기를 그들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대상11:1-9

1온 이스라엘이 헤브론에 모여 다윗을 보고 이르되 우리는 왕의 가까운 혈족이니이다

2전에 곧 사울이 왕이 되었을 때에도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출입하게 한 자가 왕이시었고 왕의 하나님 여호와께서도 왕에게 말씀하시기를 네가 내 백성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며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라

3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가 헤브론에 있는 왕에게로 나아가니 헤브론에서 다윗이 그들과 여호와 앞에 언약을 맺으매 그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니 여호와께서 사무엘을 통하여 전하신 말씀대로 되었더라

4다윗이 온 이스라엘과 더불어 예루살렘 곧 여부스에 이르니 여부스 땅의 주민들이 거기에 거주하였더라

5여부스 원주민이 다윗에게 이르기를 네가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나 다윗이 시온 산 성을 빼앗았으니 이는 다윗 성이더라

6다윗이 이르되 먼저 여부스 사람을 치는 자는 우두머리와 지휘관으로 삼으리라 하였더니 스루야의 아들 요압이 먼저 올라갔으므로 우두머리가 되었고

7다윗이 그 산성에 살았으므로 무리가 다윗 성이라 불렀으며

8다윗이 밀로에서부터 두루 성을 쌓았고 그 성의 나머지는 요압이 중수하였더라

9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 계시니 다윗이 점점 강성하여 가니라

 

계7:13-17

13장로 중 하나가 응답하여 나에게 이르되 이 흰 옷 입은 자들이 누구며 또 어디서 왔느냐

14내가 말하기를 내 주여 당신이 아시나이다 하니 그가 나에게 이르되 이는 큰 환난에서 나오는 자들인데 어린 양의 피에 그 옷을 씻어 희게하였느니라

15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의 보좌 앞에 있고 또 그의 성전에서 밤낮 하나님을 섬기매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

16그들이 다시는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도 아니하리니

17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히브리서 저자는 오늘의 본문 시편95편을 중요하게 다룹니다. 저자는 7절의오늘이 매일주어지는 현재의 시간을 의미한다고 해석합니다. 그래서 “‘오늘이라고 하는 그날 그날, 서로권면하여, 아무도 죄의 유혹에 빠져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십시오”( 3:13)라고 씁니다. 어제 들은 말씀으로 오늘을 살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광야에서 받아 먹었던 만나처럼 하나님의 말씀은 그날그날 새롭게 받아 먹어야 할 생명의 양식입니다. 그렇게 할 때 비로소 우리의 예배는 우리를 신실한 믿음 안에 머물러 살게 해 줄 것입니다. “오늘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에 귀 기우리지 않으면 우리의 예배는 영적마약처럼 우리를 소모시킬 것입니다.

 

영원한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 위에서 완전한 제사를 드리셔서 믿는 이들을 지성소에 들게 하셨습니다. 그것이 이 땅에서 우리가 누리는 안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께서 주시는 평강과 사랑과 기쁨과 의를 누립니다. 그 안식은 주님께서다시 오셔서 새 하늘과 새 땅이 임할 때 완전해지고 영원해질 것입니다. 그 영적 진실을확인하고 전하기 위해 우리는 정기적으로 물리적 공간에 모여 예배를 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오늘 나에게 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하루가 되게 하시고, 우리의 삶의 예배를 받아달라고 기도합니다.

4/23/2024 7:2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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