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2월 10일 - 시 50:1-6, 왕상 16:1-7, 눅 19:41-44
시 50:1-6
1 전능하신 이 여호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사 해 돋는 데서부터 지는 데까지 세상을 부르셨도다
2 온전히 아름다운 시온에서 하나님이 빛을 비추셨도다
3 우리 하나님이 오사 잠잠하지 아니하시니 그 앞에는 삼키는 불이 있고 그 사방에는 광풍이 불리로다
4 하나님이 자기의 백성을 판결하시려고 위 하늘과 아래 땅에 선포하여
5 이르시되 나의 성도들을 내 앞에 모으라 그들은 제사로 나와 언약한 이들이니라 하시도다
6 하늘이 그의 공의를 선포하리니 하나님 그는 심판장이심이로다 (셀라)

 
왕상 16:1-7
1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예후에게 임하여 바아사를 꾸짖어 이르시되
2 내가 너를 티끌에서 들어 내 백성 이스라엘 위에 주권자가 되게 하였거늘 네가 여로보암의 길로 행하며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범죄하게 하여 그들의 죄로 나를 노엽게 하였은즉
3 내가 너 바아사와 네 집을 쓸어버려 네 집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집 같이 되게 하리니
4 바아사에게 속한 자가 성읍에서 죽은즉 개가 먹고 그에게 속한 자가 들에서 죽은즉 공중의 새가 먹으리라 하셨더라
5 바아사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과 권세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바아사가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디르사에 장사되고 그의 아들 엘라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니의 아들 선지자 예후에게도 임하사 바아사와 그의 집을 꾸짖으심은 그가 여로보암의 집과 같이 여호와 보시기에 모든 악을 행하며 그의 손의 행위로 여호와를 노엽게 하였음이며 또 그의 집을 쳤음이더라

 
눅 19:41-44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있어서 예루살렘은 특별한 도시입니다. 그곳에 성전이 세워질 때 하나님께서는 그곳에 당신의 이름을 두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온 천하에 두루 계시지만, 예루살렘은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인간의 탐욕으로 인해 성전의 샘물은 말라 버렸고 도둑의 소굴이 되어 버렸습니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시'가 아니라 '불화와 분쟁의 도시'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상태를 되돌리기 위해 하나님은 예언자들을 보내셨지만, 종교 권력자들은 그들을 박해하고 살해했습니다. 이스라엘도, 예루살렘도, 성전도 회개의 기회를 놓쳐 버렸습니다. 이제는 돌 위에 돌 하나 남지 않는 심판만이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그 사실을 미리 아셨고, 그로 인해 올리브 산에서 예루살렘을 내려다 보면서 슬피 우셨습니다. 지금도 예루살렘은 지구의 화약고가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심판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주님의 애통하심과 자비를 간구하며 기도합니다. 
2/10/2024 8:45:00 AM

There is no comment yet...
의견 등록을 하시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