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칼럼
3분 스피치

3분 스피치

? 성경이 읽어지네!’ 전문강사 스쿨에 참여하고 있음은 이미 지난 주 칼럼에 나누었습니다. 첫 시간은 찬양과 예배로 나아갑니다. 말씀을 전하는 자가 되기 위해 말씀을 듣는 집중 훈련을 하는데 우선순위는 찬양과 예배로 영혼을 준비 시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참여자들이 직장 생활을 하시면서 교회 사역까지 하시는 바쁘신 분들이라 육적으로 피곤한 모습이 역력합니다. 하지만 찬양하면 새 힘이 솟아나는 듯 합니다. 우리의 심령이 기경되고 준비되는대 찬양은 참 귀한 은혜의 방편입니다. 곡의 숫자도 상관없고 찬양의 시간도 상관 없습니다. 한 가지 목적으로 가지고 모인 사람들의 마음이 모아지니 이내 열기로 가득해 집니다.

초기의 서먹서먹함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되고 스쿨에 대한 이해도가 강의를 더해 갈수록 깊어지기에 5시간 정도의 스케줄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를만큼 집중도가 높아져 갑니다. 오렌지가나안 장로교회 교육부 책임 교역자로 구약 3, 신약 3회 전문 강사를 모시고 진행을 했으나 새롭게 배우는 점이 발견되고 은혜를 받고 있다는 것은 은혜요 감사입니다.

짧지만 강렬한 찬양의 시간 이후 인도자가 나오셔서 학생 들 중의 한분을 초대하여 3분 스피치 시간을 가집니다. 신선합니다. 정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진행합니다.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3분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유효할 수 있구나, 이미 경험한 바가 있지만 새로운 관점에서 배웁니다. 미리 미리 준비한 3분 스피치 원고를 각 방의 담임 강사들이 미리 받아서 교정하고 지도해 주시는 듯 합니다. 아직 저의 순서는 한참 뒤라 실제를 알지 못합니다.

자신의 신앙 여정을 나누고 참여의 동기를 밝히고 이후의 소망에 대해 나눕니다. 한 분이 나누었습니다. 순교자 집안의 4대째 신앙을 이어오고 계시다고 시작을 하셨습니다. “주일 성수가 최고의 신앙고백인 줄 알고 주일 성수만 수 십 년간 열심히 하였습니다그리고 주님과의 만남의 고백을 짧게 전해 주셨습니다. 이름만 되면 잘 아는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교회였습니다. 나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님을 만난 후 청년에 대한 불타는 마음을 가지시고 열심히 공부하시고 사역하신 이야기... 지금도 1인 몇 역을 하시는 가운데 이렇게 말씀을 더 알고 싶어 없는 시간 쪼개어 헌신하는 가운데 가지신 소망을 들으며 각성하게 되었습니다. 중년을 훨씬 넘기신 삶의 흔적이 보이는 가운데 여전히 청년들을 만나고 섬기고 세우고 싶어하신다는 마음 나눔에 가슴이 찡하여 졌습니다. 3분이란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이 새로워지는 3분을 통해 새로운 동기부여로 이끌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7/22/2019 4:26:00 AM

There is no comment yet...
의견 등록을 하시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