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마태복음 18장 1-10절

2019319(마태복음 181-10)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1 그 때에 제자들이 예수께 나아와 이르되 천국에서는 누가 크니이까 2 예수께서 한 어린 아이를 불러 그들 가운데 세우시고 3 이르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4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 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사람이 천국에서 큰 자니라 5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 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6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작은 자 중 하나를 실족하게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이 그 목에 달려서 깊은 바다에 빠뜨려지는 것이 나으니라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8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장애인이나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9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10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

 

천국에 합당한 자가 가지는 믿음은 관념적이 아니라 철저히 행동과 존재의 변화로 귀결됩니다.

turn~ become.... 하나님 나라 백성은 어린아이와 같아져야 한다고 합니다(3, 오늘 매일 성경 본문 해설은 아주 잘 되어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결단이 필요합니다. 어린아이 같지 못한 성품과 기질로부터 돌이켜야 합니다(4). 그리고 존재적으로 그런 성품과 기질이 되어야 합니다.

그 결과는 다른 사람과의 관계, 태도에 적용되고 실천되게 됩니다(5-9).

철저한 자기 성찰과 낮아짐의 결단, 회개가 수반되어야 가능합니다.

이 세상에서 실족하게 하는 일로 말미암아 화가 있습니다(7).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자로서, 다른 한 영혼을 귀히 여길 수 있는 경외감과 참 지혜가 마음 깊이 받아 들여지는 은혜와 결단이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어린아이 한 명을 영접하는 자의 심정을 배우기를 기도합니다. 예수님이 불러 세우신 아이들을 보이시며 말씀하십니다. “삼가 이 작은 자 중의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큰 자의 마음을 버릴 수 있어야 작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진정으로 큰 자는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돌이키고 어린아이와 같은 성품을 배우고 누리는 자입니다. 그들도 하나님 앞에 나아가며 하나님을 경배하는 하나님 앞에서의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두가 소중합니다

3/19/2019 12:0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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