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느헤미야 11장 1-36절

2019314(느헤미야 111-36)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1 백성의 지도자들은 예루살렘에 거주하였고 그 남은 백성은 제비 뽑아 십분의 일은 거룩한 성 예루살렘에서 거주하게 하고 그 십분의 구는 다른 성읍에 거주하게 하였으며 2 예루살렘에 거주하기를 자원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백성들이 복을 빌었느니라

3 이스라엘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느디님 사람들과 솔로몬의 신하들의 자손은 유다 여러 성읍에서 각각 자기 성읍 자기 기업에 거주하였느니라 예루살렘에 거주한 그 지방의 지도자들은 이러하니 .... 30 또 사노아와 아둘람과 그 마을들과 라기스와 그 들판과 아세가와 그 주변 동네들에 살았으니 그들은 브엘세바에서부터 힌놈의 골짜기까지 장막을 쳤으며 31 또 베냐민 자손은 게바에서부터 믹마스와 아야와 벧엘과 그 주변 동네들에 거주하며 32 아나돗과 놉과 아나냐와 33 하솔과 라마와 깃다임과 34 하딧과 스보임과 느발랏과 35 로드와 오노와 장인들의 골짜기에 거주하였으며 36 유다에 있던 레위 사람의 일부는 베냐민과 합하였느니라

 

여호수아서에서 땅을 분배함과 같습니다.

성전도 회복하고, 성벽도 재건합니다. 영적 각성과 부흥회를 마치고 그리고 각자의 역할을 정함으로 조직과 체계도 완비합니다.

마치 출애굽 후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언약식을 체결하고 레위기를 받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유지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통치원리를 따라 사는 길을 완성한 것과 같습니다. 그것이 제1의 건국이었다면, 오늘 제2의 건국을 한 셈입니다.

출애굽 2세대 광야세대가 여호수아를 필두로 하나님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고 가나안 땅의 동서남북의 핵심적 요새지역을 정복하고 12지파가 땅을 분배하며 흩어진 것처럼 오늘 본문 말씀에서도 그와 같은 일을 수행합니다.

완성되어진 하나님 나라는 미래적인 것이 분명합니다. 현재적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 백성의 삶으로 이 땅에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 백성의 삶이 이루어지는 곳이 하나님 나라가 됩니다. 신비입니다.

이제 이스라엘 백성은 각자의 처소로 가서 하나님의 통치를 실현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많은 직분이 있고, 맡은 바 임무가 있습니다. 용사도 있고 문지기도 있고 율법을 공부하고 가르치는 레위인도 있고, 감사 기도를 맡은 레위인도 있습니다. 어떤 이들을 예루살렘에 거하고 어떤 이들은 들판에도 거합니다. 각자가 부르신 곳에서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다양한 지체들이 모여 공동체를 이루고 국가 공동체를 이루어 하나님 나라의 증인으로서 삶을 삽니다.

하나님이 나를 살도록 부르신 곳은 어디입니까? 그곳에서 나의 삶으로 기록되는 하루 하루의 존재 이유는 무엇입니까? 나는 무엇을 추구하며,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서 나는 무엇을 기도하며, 왜 그것을 구하며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요? 내가 사는 곳에서의 삶과 하나님 나라는 어떤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3/14/2019 12:3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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