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느헤미야 6장15-7장4절

2019년 3월 7일(느헤미야 6장15-7장4절)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15 성벽 역사가 오십이 일 만인 엘룰월 이십오일에 끝나매 16 우리의 모든 대적과 주위에 있는 이방 족속들이 이를 듣고 다 두려워하여 크게 낙담하였으니 그들이 우리 하나님께서 이 역사를 이루신 것을 앎이니라 17 또한 그 때에 유다의 귀족들이 여러 번 도비야에게 편지하였고 도비야의 편지도 그들에게 이르렀으니 18 도비야는 아라의 아들 스가냐의 사위가 되었고 도비야의 아들 여호하난도 베레갸의 아들 므술람의 딸을 아내로 맞이하였으므로 유다에서 그와 동맹한 자가 많음이라 19 그들이 도비야의 선행을 내 앞에 말하고 또 내 말도 그에게 전하매 도비야가 내게 편지하여 나를 두렵게 하고자 하였느니라 7장 1 성벽이 건축되매 문짝을 달고 문지기와 노래하는 자들과 레위 사람들을 세운 후에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3 내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해가 높이 뜨기 전에는 예루살렘 성문을 열지 말고 아직 파수할 때에 곧 문을 닫고 빗장을 지르며 또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영적 전쟁>

하나님의 일을 하나님이 이루십니다. 52일만에 성벽 재건을 완료합니다.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사람들의 일은 눈에 보이는 성벽을 쌓고 성문을 다는 것이 다가 아닙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고, 믿음으로 행함으로 영적 전쟁을 함에 있어서 승리하는 것이 이 땅에 속한 하나님의 사람들의 일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영적 전쟁을 하는 사람들입니다.

유다 귀족들의 오판(17절). 
그들은 정략 결혼을 합니다. 유력한 사람들일 뿐만 아니라 느헤미야를 반대하고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마리아인과 이방인과 정략 결혼을 합니다. 
자신의 세력을 굳히고, 만일에 있을 사태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기 때문에 각자의 지혜와 경험을 의지한 것입니다. 부끄러운 일입니다. 이들은 영적 전쟁에 진 사람들입니다. 영적 전쟁 가운데 원수들에게 공격의 빌미를 제공한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에 앞장서야 할 귀족들이 사탄의 나라에 자신을 헌신하게 됩니다.

영적 전쟁은 쉼이 없습니다. 
느헤미야는 그 전쟁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세웁니다. “2 내 아우 하나니와 영문의 관원 하나냐가 함께 예루살렘을 다스리게 하였는데 하나냐는 충성스러운 사람이요 하나님을 경외함이 무리 중에서 뛰어난 자라” 
영적 리더의 자질 중에 느헤미야 당시에 느헤미야가 분별의 기준으로 삼은 것입니다.

그들만으로 하나님의 일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견고케 할 수 없습니다. 유다 몇 몇 귀족들은 어쩔 수 없지만, 모든 백성들, 비록 소수이지만, 각자가 하나님 앞에서 자신들이 맡은 일에 충성을 다하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느헤미야는 영적 전쟁을 대비합니다. “예루살렘 주민이 각각 자기가 지키는 곳에서 파수하되 자기 집 맞은편을 지키게 하라 하였노니 4 그 성읍은 광대하고 그 주민은 적으며 가옥은 미처 건축하지 못하였음이니라”

주민들 각자의 가옥이 미비한 점을 느헤미야는 보았습니다. 사람들의 형편을 살핍니다. 성벽을 재건하는 일에 우선순위에 둔 이후에 발생하는 어려움을 알고 대비합니다.

하늘의 일과 땅의 일을 함께 살피고 대처하고 행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일을 하는 것이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 하나님의 백성들의 일입니다.

영적 전쟁은 휴전이 없습니다. 
안식일도 없습니다. 안식년도 없습니다. 희년도 없습니다. 완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도래할 때까지..

하나님의 교회는 전투하는 교회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전투자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는 영적 군사입니다.

3/7/2019 2:2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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