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2019년 1월 3일(시편 119편 33-48절)

201913(시편 11933-48)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수동과 능동.

신앙의 여정에서 하나님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더불어 나 자신의 결단과 헌신과 순종이 있어야 합니다. 33절을 보니 주의 도를 가르쳐 주셔야 하며, 또한 내가 끝까지 지키리이다 하는 결단이 있어야 합니다. 깨닫게 해 주심이 필요함과 동시에 전심으로 지키리이다 라는 결단이 필요합니다.

능동적 수동이라고 하여야 할까요? 수동적 능동이라고 할까요? 오늘 주어진 본문은 이러한 패턴이 끝까지 계속됩니다. 행하게 하소서 라고 까지 간구합니다.

행함의 능력을 하나님이 주시는 것 같지만, 동시에 나의 결단이 수반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나의 결단만으로 되어지지 않는 것이 신앙의 영역에는 분명히 있습니다.

마음이 중요합니다(34). 마음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마음을 잘 지켜야 하고,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기도가 절실합니다. 기도는 나의 필요만을 아뢰는 것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동시에 나의 의지를 드리는 작업이 수반됩니다. 말씀과 더불어 성령 안에서 기도하는 것은 동시적으로 필요함을 깨닫습니다.  

1/3/2019 8:41: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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