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시편 119편 1-16절)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복된 삶으로 인도하는 시편 기자의 고백에 경청하게 됩니다.
첫 구절이 부담이 됩니다. 누가 행위가 완전할 수 있겠습니까?(1절) 가만히 묵상해 보니, 그 비결이 있습니다. 말씀 앞에 나가고 하나님을 갈망하는 자가 되면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면 말씀을 지킬 힘이 생김을 깨닫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그분의 손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자체를 갈망하고 하나님의 얼굴 뵙기를 사모하며, 그 분 자체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기를 기도하게 됩니다(2절).
이러할 때, 주의 법도를 지킬 힘, 예비하신 하나님의 길을 분별함, 부끄럼 없는 삶, 의로움으로 교육됨, 정직한 마음으로 감사할 수 있는 삶,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뒤따르게 됨을 발견하게 됩니다(3-8절).
전심으로 주를 찾는 자가 되는 것이 우선이며 비결입니다(10절).
이런 사람은 말씀을 마음에 두고, 죄를 피하며, 말씀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 증거자가 될 수 있으며, 이를 기뻐하는 기쁨의 사람이 됩니다(11-14절).
2019년 새해를, 하나님 자체를 갈망하고, 사모하며, 이를 위해 말씀 앞에 나가기를 결단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