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2018년 12월 14일(요한일서 1장 1-10절)
2018년 12월 14일(요한일서 1장 1-10절)

요한일서가 시작됩니다. 예수님이 승천하시고 사도들이 사라져갈 때쯤 예수님의 인성과 신성에 대한 도전들이 일어났습니다. 요한은 이에 대하여 증거할 사명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생명의 말씀 이라고 진술을 시작합니다. 생명의 시작은 창조자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세상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말씀 그 자체이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이신 하나님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존재로 성육신하여 나타나셨습니다(1-2절).

이분에 대해 보고 들은 바를 선포하지 않고 견딜 수 없습니다. 듣는 자나 전하는 자나 “서로의 기쁨이 차고 넘치는”결과에 도달하기 때문입니다(4절). 이 근원은 아들 예수님과 아버지 하나님과 사귐에서 시작됩니다(3절). 그 사귐에 들어가는 방법을 요한은 간결하게 소개합니다. 하나님은 빛이십니다. 어둠 가운데 있어서는 빛으로 나가 사귐을 가질 수 없습니다. 어둠의 속성을 가진 인간 존재에게 필요한 것은 회개입니다. 자백입니다. 죄인됨에 대한 인정입니다. 정직이며 진실함입니다(6절, 9절).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7 그가 빛 가운데 계신 것 같이 우리도 빛 가운데 행하면 우리가 서로 사귐이 있고 그 아들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입니다.

회개와 용서는 우리 개인과 공동체의 생명과 기쁨의 필요충분 조건입니다.

이를 위해 나는 정직해져야 합니다. 빛이신 하나님 앞에 끊임 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12/14/2018 6:4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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