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1월 7일(예레미야 36장 1-19절)
말씀이 기록되어졌고, 낭독되어 선포되었습니다. 한 가지 가능성 때문이었습니다(3절, 7절). 하나님이 회개를 기대하신 것입니다. 유일하게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조치입니다(1절).
“3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회개는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진정한 영광으로 들어가는 방법입니다. 회복의 유일한 방법입니다.
바룩은 모든 말씀을 기록하였습니다. 말씀에 관련한 어떤 것(성경 읽기, 묵상, 성경공부, 설교, 설교 듣기 등등)도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예레미야는 감금으로 인해 구속 상태에 들어가기에 금식일에 대신하여 낭독하고 선포하여 백성들이 듣는 기회를 제공하는 임무를 부여합니다.
들은 자들이 반응합니다. 예레미야와 바룩에게 숨어 있으라 부탁합니다(19절).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 있으나, 그 말씀이 선포 되는 곳에, 회개가 있을 수 있고, 거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오늘날처럼 각자의 손에 성경이 주어진 것은 큰 축복이지만, 그것이 축복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으로 말씀을 통해 하나님 앞에 나갈 때,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을 알리는 것이 진정한 축복입니다. 회개를 통해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을 즐거워하고 소망하고 갈망하여야할 줄 압니다.
반복되어지는 일상인 것 같고, 평범한 것 같지만, 생명의 말씀을 따르고, 지배 받는다면 그것은 아주 특별한 삶임을 배웁니다. 잠시 타주에 다녀 온 것으로 인해 리듬이 깨어지니 회복이 쉽지 않습니다.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죄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우리의 결산을 받으실 이의 눈 앞에 만물이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지어다”(히브리서 4장 12-14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