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9월 24일(로마서 11장 13-24절)
고통 속에서 자신의 삶을 재해석하는 바울을 만납니다.
소명을 감당합니다. 그런데 고통스럽습니다. 소명은 이방인에게 전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동족 유대인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습니다. 그것이 그를 고통스럽게 했을 것입니다. 이 고통 가운데 자신의 삶과 소명을 재해석합니다. “13 내가 이방인인 너희에게 말하노라 내가 이방인의 사도인 만큼 내 직분을 영광스럽게 여기노니14 이는 혹 내 골육을 아무쪼록 시기하게 하여 그들 중에서 얼마를 구원하려 함이라”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되는 일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들도 있습니다. 소원하지만 시도도 못해보거나 좌절되는 일들이 있습니다. 신앙은 그러한 상황을 재해석하는 능력임을 깨닫게 됩니다.
구원에 이르는 믿음을 가졌음에도 경계해야 할 것! 그것은 바로 교만입니다.
“20 옳도다 그들은 믿지 아니하므로 꺾이고 너는 믿으므로 섰느니라 높은 마음을 품지 말고 도리어 두려워하라 21 하나님이 원 가지들도 아끼지 아니하셨은즉 너도 아끼지 아니하시리라”
잠언의 말씀을 찾아 보게 됩니다. 잠언 6장 16-19절
“16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는 것 곧 그의 마음에 싫어하시는 것이 예닐곱 가지이니 17 곧 교만한 눈과 거짓된 혀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리는 손과 18 악한 계교를 꾀하는 마음과 빨리 악으로 달려가는 발과 19 거짓을 말하는 망령된 증인과 및 형제 사이를 이간하는 자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