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인들이 의를 추구하였지만 행위를 의지함으로 진정한 율법이 이루고자 하는 바를 이루지 못하고 맙니다. 율법이 부딪힐 돌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31-32절)
심지어 이들은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10:2)
이유는 잘못된 지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의에 대한 지식이 잘못되었습니다. 그만 자기 의를 주장하고 의지하고 마는 지식이 이들을 망하게 했습니다.
이로 인해 모든 율법의 마침이 되는 그리스도를 믿지 않았습니다. 믿는 자에게 의를 주시는 길을 외면하고 벗어나 탈선한 것입니다.
질문하게 됩니다.
나는 무엇을 알고, 무엇을 믿고 있습니까?
나 스스로가, 혹은 나의 열심히 다른 사람에게 복음에 대한 잘못된 지식을 전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복음 안에서 하나님의 의를 얻는 것과
복음을 믿는다하면서 나의 의를 주장하고 잘못된 지식에 빠지는 경우가 있지는 않을까요?
나 자신이 부딪히게 하는 돌이 되는 것은 아닐까?
스스로에게 질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