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8월 21일-시 138, 겔 31:15-18, 고후 10:12-18
시 138
1  내가 전심으로 주께 감사하며 신들 앞에서 주께 찬송하리이다
2  내가 주의 성전을 향하여 예배하며 주의 인자하심과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아 주의 이름에 감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1)주의 말씀을 주의 모든 이름보다 높게 하셨음이라
3  내가 간구하는 날에 주께서 응답하시고 내 영혼에 힘을 주어 나를 강하게 하셨나이다
4  여호와여 세상의 모든 왕들이 주께 감사할 것은 그들이 주의 입의 말씀을 들음이오며
5  그들이 여호와의 도를 노래할 것은 여호와의 영광이 크심이니이다
6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
7  내가 환난 중에 다닐지라도 주께서 나를 살아나게 하시고 주의 손을 펴사 내 원수들의 분노를 막으시며 주의 오른손이 나를 구원하시리이다
8  여호와께서 나를 위하여 보상해 주시리이다 여호와여 주의 인자하심이 영원하오니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을 버리지 마옵소서


겔 31:15-18
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가 스올에 내려가던 날에 내가 그를 위하여 슬프게 울게 하며 깊은 바다를 덮으며 모든 강을 쉬게 하며 큰 물을 그치게 하고 레바논이 그를 위하여 슬프게 울게 하며 들의 모든 나무를 그로 말미암아 쇠잔하게 하였느니라
16  내가 그를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스올에 떨어뜨리던 때에 백성들이 그 떨어지는 소리로 말미암아 진동하게 하였고 물을 마시는 에덴의 모든 나무 곧 레바논의 뛰어나고 아름다운 나무들이 지하에서 위로를 받게 하였느니라
17  그러나 그들도 그와 함께 스올에 내려 칼에 죽임을 당한 자에게 이르렀나니 그들은 옛적에 그의 팔이 된 자요 나라들 가운데에서 그 그늘 아래에 거주하던 자니라
18  너의 영광과 위대함이 에덴의 나무들 중에서 어떤 것과 같은고 그러나 네가 에덴의 나무들과 함께 지하에 내려갈 것이요 거기에서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에 누우리라 이들은 바로와 그의 모든 군대니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라


고후 10:12-18
12  우리는 자기를 칭찬하는 어떤 자와 더불어 감히 짝하며 비교할 수 없노라 그러나 그들이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니 지혜가 없도다
13  그러나 우리는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이 우리에게 나누어 주신 그 범위의 한계를 따라 하노니 곧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4  우리가 너희에게 미치지 못할 자로서 스스로 지나쳐 나아간 것이 아니요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너희에게까지 이른 것이라
15  우리는 남의 수고를 가지고 분수 이상의 자랑을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 믿음이 자랄수록 우리의 규범을 따라 너희 가운데서 더욱 풍성하여지기를 바라노라
16  이는 남의 규범으로 이루어 놓은 것으로 자랑하지 아니하고 너희 지역을 넘어 복음을 전하려 함이라
17  ㄱ)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할지니라
18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니라


누구의 잣대로 나를 잴 것인가

어떤 사람이 있었습니다. 마주 앉으면 부드럽고 조용한데, 편지에는 힘있고 단호한 말을 씁니다. 사람들은 그를 두고 수군거렸습니다. "바울의 편지는 무게가 있고 힘이 있지만... 대할 때에는 그는 약하다"고. 앞과 뒤가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사도는 이 오해에 휘둘리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을 향한 세상의 평가에 자신을 맞추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시편은 "여호와께서는 높이 계셔도 낮은 자를 굽어살피시며 멀리서도 교만한 자를 아심이니이다"라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시선은 사람들의 평판이나 스스로 매긴 등급과는 다른 차원에 있습니다. 에스겔 본문은 한때 에덴의 나무들 가운데서도 가장 영화로웠던 나무가 스스로 높아진 끝에 "칼에 죽임을 당한 자 가운데" 누웠다고 전합니다. 그 나무의 몰락은 다른 무엇 때문이 아니라 스스로를 척도로 삼아 자신을 재고 높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고린도후서에서 사도가 맞선 것도 같은 문제입니다. 그를 비난한 사람은 "자기로써 자기를 헤아리고 자기로써 자기를 비교"하는 자였습니다. 사도는 그런 방식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분명히 말합니다. "옳다 인정함을 받는 자는 자기를 칭찬하는 자가 아니요 오직 주께서 칭찬하시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우리도 매일 누군가의 잣대 앞에 서 있습니다. 직장의 평가, 이웃의 시선, 심지어 스스로 세운 기준까지— 그 잣대들은 우리를 자꾸 높이거나 낮추며 흔듭니다. 그러나 그 나무가 결국 자기 높음으로 무너졌듯, 자기 자신을 척도 삼아 사는 삶은 반드시 흔들립니다. 오늘 하루, 우리를 향한 진짜 평가는 오직 주님께 있음을 붙들고, 사람의 인정에 목매지 않는 자유 안에서 걸어가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주님, 우리가 스스로를 잣대 삼아 높이거나 낮추며 흔들렸던 시간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우리를 향한 참된 평가가 오직 주님께 있음을 믿게 하시고, 사람의 인정이 아니라 주님의 인정을 구하며 사는 하루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8/21/2026 4:57: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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