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4월 8일-시 118:1-2, 14-24, 수 3:1-17, 마 28:1-10

118:1-2, 14-24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선하시며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이제 이스라엘은 말하기를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다 할지로다

14  여호와는 나의 능력과찬송이시요 또 나의 구원이 되셨도다

15  의인들의 장막에는 기쁜소리, 구원의 소리가 있음이여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며

16  여호와의 오른손이 높이들렸으며 여호와의 오른손이 권능을 베푸시는도다

17  내가 죽지 않고 살아서여호와께서 하시는 일을 선포하리로다

18  여호와께서 나를 심히경책하셨어도 죽음에는 넘기지 아니하셨도다

19  내게 의의 문들을열지어다 내가 그리로 들어가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0  이는 여호와의 문이라의인들이 그리로 들어가리로다

21  주께서 내게 응답하시고나의 구원이 되셨으니 내가 주께 감사하리이다

22  건축자가 버린 돌이 집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는 여호와께서 행하신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한 바로다

24  이 날은 여호와께서 1)정하신것이라 이 날에 우리가 즐거워하고 기뻐하리로다

 

 

3:1-17

또 여호수아가 아침에일찍이 일어나서 그와 모든 이스라엘 자손들과 더불어 싯딤에서 떠나 요단에 이르러 건너가기 전에 거기서 유숙하니라

사흘 후에 관리들이진중으로 두루 다니며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너희는 레위 사람 제사장들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거리가 이천 1)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는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가 또 백성에게이르되 너희는 자신을 성결하게 하라 여호와께서 내일 너희 가운데에 기이한 일들을 행하시리라

여호수아가 또제사장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건너라 하매 곧 언약궤를 메고 백성에 앞서 나아가니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이르시되 내가 오늘부터 시작하여 너를 온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크게 하여 내가 모세와 함께 있었던 것 같이 너와 함께 있는 것을 그들이 알게하리라

너는 언약궤를 멘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가 요단 물 가에 이르거든 요단에 들어서라 하라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자손에게 이르되 이리 와서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하고

10  또 말하되 살아 계신하나님이 너희 가운데에 계시사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히위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여부스 족속을 너희 앞에서반드시 쫓아내실 줄을 이것으로서 너희가 알리라

11  보라 온 땅의 주의언약궤가 너희 앞에서 요단을 건너가나니

12  이제 이스라엘 지파중에서 각 지파에 한 사람씩 열두 명을 택하라

13  온 땅의 주 여호와의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

14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자기들의 장막을 떠날 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나아가니라

15  요단이 곡식 거두는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며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 가에 잠기자

16  곧 위에서부터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사르단에 가까운 매우 멀리 있는 아담 성읍 변두리에 일어나 한 곳에 쌓이고 아라바의 바다 염해로 향하여 흘러가는 물은온전히 끊어지매 백성이 여리고 앞으로 바로 건널새

17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제사장들은 요단 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섰고 그 모든 백성이 요단을 건너기를 마칠 때까지 모든 이스라엘은 그 마른 땅으로 건너갔더라

 

 

28:1-10

안식일이 다 지나고 1)안식후 첫날이 되려는 새벽에 막달라 마리아와 다른 마리아가 무덤을 보려고 갔더니

큰 지진이 나며 주의천사가 하늘로부터 내려와 돌을 굴려 내고 그 위에 앉았는데

그 형상이 번개 같고 그옷은 눈 같이 희거늘

지키던 자들이 그를무서워하여 떨며 죽은 사람과 같이 되었더라

천사가 여자들에게 말하여이르되 너희는 무서워하지 말라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를 너희가 찾는 줄을 내가 아노라

그가 여기 계시지 않고그가 말씀 하시던 대로 살아나셨느니라 와서 그가 누우셨던 곳을 보라

또 빨리 가서 그의제자들에게 이르되 그가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나셨고 너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시나니 거기서 너희가 뵈오리라 하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일렀느니라하거늘

그 여자들이 무서움과 큰기쁨으로 빨리 무덤을 떠나 제자들에게 알리려고 달음질할새

예수께서 그들을 만나이르시되 평안하냐 하시거늘 여자들이 나아가 그 발을 붙잡고 경배하니

10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무서워하지 말라 가서 내 형제들에게 갈릴리로 가라 하라 거기서 나를 보리라 하시니라

 

 

건축자가버린 돌이 집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 기이한 역사는 요단강의 거센 물결 앞에서도 반복됩니다. 곡식 거두는 시기라 언덕까지넘쳐흐르던 요단강은 인간의 계산으로는 도저히 건널 수 없는 절망의 벽이었으나 하나님은 대책 없는 전진을 명령하셨습니다. 제사장들의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출 때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섰던 이적은 무덤의 돌문을 굴려낸 부활의 권능과 궤를같이합니다. 부활의 신앙이란 물이 다 마른 뒤에 걷는 안락한 산책이 아니라 여전히 넘실거리는 위협 속으로 언약궤를 메고 가장먼저 발을 담그는 처절한 순종의 모험입니다.

 

언약궤를멘 제사장들은 백성이 모두 건너가기까지 요단 한가운데 마른 땅에 굳게 서 있어야 했습니다. 물살이 언제 다시 덮칠지 모르는공포와 어깨를 짓누르는 궤의 무게를 견디며 가장 먼저 위험을 대면하고 가장 나중에 그 자리를 떠나는 것이 제사장의 운명입니다. 목사로부름받는다는 것은 이처럼 회중의 안녕을 위해 고난의 한복판을 지키는 영적 파수꾼이 되는 일이며 좋은 일에는 가장 나중에 몫을 받는 희생을기꺼이 수용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왕 같은 제사장으로 부름받았다는 사실은 세상이 위기에 처할 때 교회가가장 앞장서서 그 파고를 막아서고 평안이 찾아왔을 때 비로소 뒤를 따르는 거룩한 질서에 동참함을 의미합니다.

 

오늘우리 앞에 놓인 요단강은 경제적 불확실성이나 영적 무기력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를 위협할지 모릅니다. 그러나부활하신 주님이 우리보다 먼저 갈릴리로 가셔서 우리를 기다리시듯 하나님은 이미 우리 앞에 행하며 길을 내고 계십니다. 우리는스스로를 성결하게 함으로써 내일 행하실 주님의 기이한 일을 기대하며 내 발에 물이 닿는 순간 비로소 길이 열리는 신비로운 통치를 신뢰해야합니다. 싯딤의 안주를 떠나 요단의 물가로 나아가는 이 아침 우리를 통해 세상의 막힌 물줄기가 끊어지고 생명의 길이열리는 제사장적 사명을 늠름하게 감당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오늘의 기도

능력과찬송이 되시는 하나님, 넘실거리는 요단강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고 언약궤를 메고 먼저 발을 내딛는제사장적 용기를 주옵소서. 성도들의 평안을 위해 고난의 자리를 끝까지 지키는 신실한 파수꾼이 되게 하시고저희의 순종을 통해 세상에 생명의 길이 열리는 부활의 기적을 보게 하옵소서.오늘 하루도 저희를 성결하게 하시며 저희보다 앞서가시는 주님의 뒤를 기쁘게 따르게 하옵소서. 아멘.

4/8/2026 7:34: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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