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2월 12일-시 2,출 6:2-9, 히 8:1-7
시 2
1  어찌하여 이방 나라들이 1)분노하며 민족들이 헛된 일을 꾸미는가
2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3  우리가 그들의 맨 것을 끊고 그의 결박을 벗어 버리자 하는도다
4  하늘에 계신 이가 웃으심이여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5  그 때에 분을 발하며 진노하사 그들을 놀라게 하여 이르시기를
6  내가 나의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다 하시리로다
7  내가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노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도다
8  내게 구하라 내가 이방 나라를 네 유업으로 주리니 네 소유가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9  네가 철장으로 그들을 깨뜨림이여 질그릇 같이 부수리라 하시도다
10  그런즉 군왕들아 너희는 지혜를 얻으며 세상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11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고 떨며 즐거워할지어다
12  그의 아들에게 입맞추라 그렇지 아니하면 진노하심으로 너희가 길에서 망하리니 그의 진노가 급하심이라 여호와께 피하는 모든 사람은 다 복이 있도다

출 6:2-9
2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3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1)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4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5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6  그러므로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기를 나는 여호와라 내가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내며 그들의 노역에서 너희를 건지며 편 팔과 여러 큰 심판들로써 너희를 속량하여
7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8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기로 맹세한 땅으로 너희를 인도하고 그 땅을 너희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리라 나는 여호와라 하셨다 하라
9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히 8:1-7
1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 그는 하늘에서 지극히 크신 이의 보좌 우편에 앉으셨으니
2  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사람이 세운 것이 아니니라
3  대제사장마다 예물과 제사 드림을 위하여 세운 자니 그러므로 그도 무엇인가 드릴 것이 있어야 할지니라
4  예수께서 만일 땅에 계셨더라면 제사장이 되지 아니하셨을 것이니 이는 율법을 따라 예물을 드리는 제사장이 있음이라
5  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 모세가 장막을 지으려 할 때에 지시하심을 얻음과 같으니 이르시되 ㄱ)삼가 모든 것을 산에서 네게 보이던 본을 따라 지으라 하셨느니라
6  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
7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더라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세상의 군왕들이 나서며 관원들이 서로 꾀하여 여호와와 그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는 소리가 온 땅에 가득합니다(시 2:2). 자신의 권력과 소유에 취한 자들은 하나님의 결박을 끊고 스스로 주인이 되려 하지만, 하늘에 계신 이가 그들의 헛된 꾸밈을 보시고 비웃으십니다(시 2:4). 하나님은 이미 전능의 하나님으로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약속하신 언약을 기억하고 계시며, 애굽의 무거운 짐 밑에서 신음하는 백성을 당신의 편 팔과 큰 심판들로 속량하여 내실 분입니다(출 6:3-6). 인간의 거대한 제국과 기세등등한 통치권력도 전능하신 여호와 앞에서는 철장으로 깨뜨려지는 질그릇과 같이 허망한 존재일 뿐입니다(시 2:9).

이처럼 억압과 저항이 반복되는 역사 속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아들을 거룩한 산 시온에 왕으로 세우시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로 우리에게 보내셨습니다(시 2:6-7). 옛 장막과 제사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였다면, 이제 우리의 대제사장이신 그리스도께서는 하늘 보좌 우편에 앉으셔서 참 장막에서 우리를 섬기십니다(히 8:1-5). 주님은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아름다운 직분을 통해 우리를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잇는 자녀로 삼으셨습니다(히 8:6). 우리가 길에서 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유일한 길은 세상의 지혜가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아들에게 입맞추며 그분만을 온전한 통치자로 영접하는 데 있습니다(시 2:12).

시편 1편이 개인의 경건을 노래했다면 2편은 국가와 권력자들을 향한 엄중한 훈계를 담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불신앙은 곧 교만의 다른 이름이며, 스스로를 하나님처럼 여기는 오만은 결국 진노의 심판을 부를 뿐입니다(시 2:10-12). 거대한 부를 일구고 그 안에서 썩어가는 이들이나 작은 권세로 세상을 호령하려는 자들은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섬기며 떨며 즐거워하는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시 2:11). 오늘 당신이 손에 쥐고 있는 힘과 소유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올무가 되고 있습니까, 아니면 여호와께 피하는 복의 통로가 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영원한 통치자이신 주님, 세상의 권세와 나 자신의 작은 성취에 도취되어 주님의 주권을 잊고 살았던 오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만을 제 삶의 참된 왕으로 모시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을 즐거워하는 지혜를 허락하옵소서. 오늘 하루도 제가 가진 것이 재앙의 올무가 되지 않게 하시고, 오직 주님께만 피하며 하늘의 복을 누리는 겸손한 백성으로 살게 하옵소서. (아멘)

2/12/2026 8:26: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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