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월 12일 - 시 89:5-37, 창 35:1-15, 행 10:44-48

시 89:5-37 
5  여호와여 주의 기이한 일을 하늘이 찬양할 것이요 주의 성실도 거룩한 자들의 모임 가운데에서 찬양하리이다 
6  무릇 구름 위에서 능히 여호와와 비교할 자 누구며 신들 중에서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리이까 
7  하나님은 거룩한 자의 모임 가운데에서 매우 무서워할 이시오며 둘러 있는 모든 자 위에 더욱 두려워할 이시니이다 
8  여호와 만군의 하나님이여 주와 같이 능력 있는 이가 누구리이까 여호와여 주의 성실하심이 주를 둘렀나이다 
9  주께서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며 그 파도가 일어날 때에 잔잔하게 하시나이다 
10  주께서 2)라합을 죽임 당한 자 같이 깨뜨리시고 주의 원수를 주의 능력의 팔로 흩으셨나이다 
11  하늘이 주의 것이요 땅도 주의 것이라 세계와 그 중에 충만한 것을 주께서 건설하셨나이다 
12  남북을 주께서 창조하셨으니 다볼과 헤르몬이 주의 이름으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나이다 
13  주의 팔에 능력이 있사오며 주의 손은 강하고 주의 오른손은 높이 들리우셨나이다 
14  의와 공의가 주의 보좌의 기초라 인자함과 진실함이 주 앞에 있나이다 
15  즐겁게 소리칠 줄 아는 백성은 복이 있나니 여호와여 그들이 주의 얼굴 빛 안에서 다니리로다 
16  그들은 종일 주의 이름 때문에 기뻐하며 주의 공의로 말미암아 높아지오니 
17  주는 그들의 힘의 영광이심이라 우리의 뿔이 주의 은총으로 높아지오리니 
18  우리의 방패는 여호와께 속하였고 우리의 왕은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에게 속하였기 때문이니이다 
19  그 때에 주께서 환상 중에 주의 성도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능력 있는 용사에게는 돕는 힘을 더하며 백성 중에서 택함 받은 자를 높였으되 
20  내가 내 종 다윗을 찾아내어 나의 거룩한 기름을 그에게 부었도다 
21  내 손이 그와 함께 하여 견고하게 하고 내 팔이 그를 힘이 있게 하리로다 
22  원수가 그에게서 강탈하지 못하며 악한 자가 그를 곤고하게 못하리로다 
23  내가 그의 앞에서 그 대적들을 박멸하며 그를 미워하는 자들을 치려니와 
24  나의 성실함과 인자함이 그와 함께 하리니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그의 뿔이 높아지리로다 
25  내가 또 그의 손을 바다 위에 놓으며 오른손을 강들 위에 놓으리니 
26  그가 내게 부르기를 주는 나의 아버지시요 나의 하나님이시요 나의 구원의 바위시라 하리로다 
27  내가 또 그를 장자로 삼고 세상 왕들에게 지존자가 되게 하며 
28  그를 위하여 나의 인자함을 영원히 지키고 그와 맺은 나의 언약을 굳게 세우며 
29  또 그의 후손을 영구하게 하여 그의 왕위를 하늘의 날과 같게 하리로다 
30  만일 그의 자손이 내 법을 버리며 내 규례대로 행하지 아니하며 
31  내 율례를 깨뜨리며 내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면 
32  내가 회초리로 그들의 죄를 다스리며 채찍으로 그들의 죄악을 벌하리로다 
33  그러나 나의 인자함을 그에게서 다 거두지는 아니하며 나의 성실함도 폐하지 아니하며 
34  내 언약을 깨뜨리지 아니하고 내 입술에서 낸 것은 변하지 아니하리로다 
35  내가 나의 거룩함으로 한 번 맹세하였은즉 다윗에게 거짓말을 하지 아니할 것이라 
36  그의 후손이 장구하고 그의 왕위는 해 같이 내 앞에 항상 있으며 
37  또 궁창의 확실한 증인인 달 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되리라 하셨도다 (셀라) 
 
창 35:1-15 
1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주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제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2  야곱이 이에 자기 집안 사람과 자기와 함께 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상들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고 너희들의 의복을 바꾸어 입으라 
3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내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내가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제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4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들과 자기 귀에 있는 귀고리들을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고 
5  그들이 떠났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셨으므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6  야곱과 그와 함께 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7  그가 거기서 제단을 쌓고 그 곳을 1)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의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거기서 그에게 나타나셨음이더라 
8  리브가의 유모 드보라가 죽으매 그를 벧엘 아래에 있는 상수리나무 밑에 장사하고 그 나무 이름을 2)알론바굿이라 불렀더라 
9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매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사 그에게 복을 주시고 
10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지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1  하나님이 그에게 이르시되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 생육하며 번성하라 한 백성과 백성들의 총회가 네게서 나오고 왕들이 네 허리에서 나오리라 
12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준 땅을 네게 주고 내가 네 후손에게도 그 땅을 주리라 하시고 
13  하나님이 그와 말씀하시던 곳에서 그를 떠나 올라가시는지라 
14  야곱이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에 기둥 곧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또 그 위에 기름을 붓고 
15  하나님이 자기와 말씀하시던 곳의 이름을 벧엘이라 불렀더라 
 
행 10:44-48 
44  베드로가 이 말을 할 때에 성령이 말씀 듣는 모든 사람에게 내려오시니 
45  베드로와 함께 온 할례 받은 신자들이 이방인들에게도 3)성령 부어 주심으로 말미암아 놀라니 
46  이는 방언을 말하며 하나님 높임을 들음이러라 
47  이에 베드로가 이르되 이 사람들이 우리와 같이 성령을 받았으니 누가 능히 물로 2)세례 베풂을 금하리요 하고 
48  명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2)세례를 베풀라 하니라 그들이 베드로에게 며칠 더 머물기를 청하니라 

 

시편 89편은 하나님의 '성실하심(Faithfulness)'과 '인자하심(Steadfast Love)'을 웅장하게 노래합니다하나님은 바다의 파도를 다스리시는 창조주이실 뿐만 아니라다윗과 맺은 언약을 영원히 지키시는 신실한 통치자이십니다비록 인간의 연약함으로 인해 회초리와 채찍을 드실 때가 있을지라도하나님의 인자함은 결코 거두어지지 않으며 그분의 입술에서 낸 말씀은 변하지 않습니다(시 89:33-34). 이 변치 않는 언약의 기초 위에 서 있을 때, 비로소 백성은 "주의 얼굴 빛 안에서"(시 89:15) 참된 평안을 누리게 됩니다. 

 

이 신실하신 하나님께서는 인생의 위기를 만난 야곱에게 다시 한번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라"고 명령하십니다(창 35:1). 세겜에서의 참혹한 사건 이후야곱이 회복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처음 하나님을 만났던 약속의 자리로 돌아가는 것이었습니다이를 위해 야곱은 자신과 온 집안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의복을 바꾸는 '정결의 예식'을 치릅니다우리가 본질(벧엘)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과거의 낡은 가습과 우상을 상수리나무 아래 묻어야만 합니다야곱이 이름을 넘어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정체성을 확증받았듯이사도행전의 고넬료 가정 또한 성령의 임재를 통해 유대라는 경계를 넘어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새로운 소속감을 부여받습니다(행 10:47). 하나님의 성령은 혈통과 관습의 비늘을 벗겨내고만유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증명해 내십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 언약의 하나님, 한 해의 본격적인 일상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저희를 다시 '벧엘'로 부르시니 감사합니다저희 삶에 여전히 남아 있는 이방 신상과 귀고리 같은 욕망의 장식들을 상수리나무 아래 묻게 하옵소서상황은 변하고 저희는 흔들릴지라도하나님의 성실하심은 변하지 않음을 믿고 다시금 주의 얼굴 빛 가운데 걷게 하옵소서고넬료 가정에 임하신 성령의 역사가 저희가 섬기는 교회와 일터 위에도 임하여모든 경계를 허물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찬양하는 복된 한 주가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1/12/2026 2:26: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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