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2월 29일 - 시 20, 렘 31:15-22, 눅 19:41-44
시 20 

1  환난 날에 여호와께서 네게 응답하시고 야곱의 하나님의 이름이 너를 높이 드시며 

2  성소에서 너를 도와 주시고 시온에서 너를 붙드시며 

3  네 모든 소제를 기억하시며 네 번제를 받아 주시기를 원하노라 (셀라) 

4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 네 모든 계획을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5  우리가 너의 승리로 말미암아 개가를 부르며 우리 하나님의 이름으로 우리의 깃발을 세우리니 여호와께서 네 모든 기도를 이루어 주시기를 원하노라 

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는 줄 이제 내가 아노니 그의 오른손의 구원하는 힘으로 그의 거룩한 하늘에서 그에게 응답하시리로다 

7  어떤 사람은 병거, 어떤 사람은 말을 의지하나 우리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리로다 

8  그들은 비틀거리며 엎드러지고 우리는 일어나 바로 서도다 

9  여호와여 왕을 구원하소서 우리가 부를 때에 우리에게 응답하소서 

 

렘 31:15-22 

15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라마에서 슬퍼하며 통곡하는 소리가 들리니 라헬이 그 자식 때문에 애곡하는 것이라 그가 자식이 없어져서 위로 받기를 거절하는도다 

16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네 울음 소리와 네 눈물을 멈추어라 네 일에 삯을 받을 것인즉 그들이 그의 대적의 땅에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7  너의 장래에 소망이 있을 것이라 너의 자녀가 자기들의 지경으로 돌아오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18  에브라임이 스스로 탄식함을 내가 분명히 들었노니 주께서 나를 징벌하시매 멍에에 익숙하지 못한 송아지 같은 내가 징벌을 받았나이다 주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이시니 나를 이끌어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내가 돌아오겠나이다 

19  내가 돌이킨 후에 뉘우쳤고 내가 교훈을 받은 후에 내 볼기를 쳤사오니 이는 어렸을 때의 치욕을 지므로 부끄럽고 욕됨이니이다 하도다 

20  에브라임은 나의 사랑하는 아들 기뻐하는 자식이 아니냐 내가 그를 책망하여 말할 때마다 깊이 생각하노라 그러므로 그를 위하여 내 창자가 들끓으니 내가 반드시 그를 불쌍히 여기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21  처녀 이스라엘아 너의 이정표를 세우며 너의 푯말을 만들고 큰 길 곧 네가 전에 가던 길을 마음에 두라 돌아오라 네 성읍들로 돌아오라 

22  반역한 딸아 네가 어느 때까지 방황하겠느냐 여호와가 새 일을 세상에 창조하였나니 곧 여자가 남자를 둘러 싸리라 

 

눅 19:41-44 

41  가까이 오사 성을 보시고 우시며 

42  이르시되 너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을 뻔하였거니와 지금 네 눈에 숨겨졌도다 

43  날이 이를지라 네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44  또 너와 및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메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이는 네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함을 인함이니라 하시니라 

  

시편 20편은 나라의 운명을 짊어진 왕을 위한 기도로, 이 땅의 모든 권력과 책임이 스스로 쟁취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로부터 잠시 '맡겨진 것'임을 상기시킵니다. 한 나라의 대통령이든 작은 조직의 리더든, 그 자리에 있는 자가 가장 힘써야 할 일은 자신의 실력을 과시하는 것이 아니라, 늘 '성소'에 머물며 맡겨주신 분의 뜻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지도자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뜻에 신실할 때, 하나님께서는 "네 마음의 소원대로 허락하시고"(4절) 그 공동체에 승리를 주십니다. 

세상은 눈에 보이는 "병거와 말"(7절), 즉 물리적인 힘과 배경을 자랑하고 의지하지만, 결국 그것들은 비틀거리며 무너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우리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는 자는 어떤 상황에서도 일어나 바로 섭니다(8절).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이 시점, 우리는 우리의 시민권이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상의 힘이 아니라, 보이지 않게 온 우주와 역사를 다스리시는 영원한 왕 예수 그리스도께 궁극적인 충성을 바칠 때, 우리는 마지막까지 흔들리지 않고 바로 서는 승리자가 될 것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 크고 작은 책임을 맡은 지도자들이 자신의 권력이 주님께로부터 온 것임을 깨닫고 겸손히 주님의 뜻을 구하게 하옵소서. 저희가 세상의 병거와 말을 의지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이름을 자랑하며, 영원한 왕이신 주님께만 충성하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12/29/2025 6:52: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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