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2월 16일 - 시 42, 겔 47:1-12, 유 1:17-25
시 42
1  하나님이여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 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2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의 얼굴을 뵈올까
3  사람들이 종일 내게 하는 말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하오니 내 눈물이 주야로 내 음식이 되었도다
4  내가 전에 성일을 지키는 무리와 동행하여 기쁨과 감사의 소리를 내며 그들을 하나님의 집으로 인도하였더니 이제 이 일을 기억하고 내 마음이 상하는도다
5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가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6  내 하나님이여 내 영혼이 내 속에서 낙심이 되므로 내가 요단 땅과 헤르몬과 미살 산에서 주를 기억하나이다
7  주의 폭포 소리에 깊은 바다가 서로 부르며 주의 모든 파도와 물결이 나를 휩쓸었나이다
8  낮에는 여호와께서 그의 인자하심을 베푸시고 밤에는 그의 찬송이 내게 있어 생명의 하나님께 기도하리로다
9  내 반석이신 하나님께 말하기를 어찌하여 나를 잊으셨나이까 내가 어찌하여 원수의 압제로 말미암아 슬프게 다니나이까 하리로다
10  내 뼈를 찌르는 칼 같이 내 대적이 나를 비방하여 늘 내게 말하기를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도다
11  내 영혼아 네가 어찌하여 낙심하며 어찌하여 내 속에서 불안해 하는가 너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라 나는 그가 나타나 도우심으로 말미암아 내 하나님을 여전히 찬송하리로다

겔 47:1-12
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
2  그가 또 나를 데리고 북문으로 나가서 바깥 길로 꺾여 동쪽을 향한 바깥 문에 이르시기로 본즉 물이 그 오른쪽에서 스며 나오더라
3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쪽으로 나아가며 천 척을 측량한 후에 내게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4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천 척을 측량하고 내게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5  다시 천 척을 측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가득하여 헤엄칠 만한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6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네가 이것을 보았느냐 하시고 나를 인도하여 강 가로 돌아가게 하시기로
7  내가 돌아가니 강 좌우편에 나무가 심히 많더라
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 물이 동쪽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 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되살아나리라
9  이 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 들어가므로 바닷물이 되살아나겠고 이 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10  또 이 강 가에 어부가 설 것이니 엔게디에서부터 에네글라임까지 그물 치는 곳이 될 것이라 그 고기가 각기 종류를 따라 큰 바다의 고기 같이 심히 많으려니와
11  그 진펄과 개펄은 되살아나지 못하고 소금 땅이 될 것이며
12  강 좌우 가에는 각종 먹을 과실나무가 자라서 그 잎이 시들지 아니하며 열매가 끊이지 아니하고 달마다 새 열매를 맺으리니 그 물이 성소를 통하여 나옴이라 그 열매는 먹을 만하고 그 잎사귀는 약 재료가 되리라

유 1:17-25
17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들이 미리 한 말을 기억하라
18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를 마지막 때에 자기의 경건하지 않은 정욕대로 행하며 조롱하는 자들이 있으리라 하였나니
19  이 사람들은 분열을 일으키는 자며 육에 속한 자며 성령이 없는 자니라
20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는 너희의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하며
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2  어떤 의심하는 자들을 긍휼히 여기라
23  또 어떤 자를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하라 또 어떤 자를 그 육체로 더럽힌 옷까지도 미워하되 두려움으로 긍휼히 여기라
24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기쁨으로 서게 하실 이
25  곧 우리 구주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과 위엄과 권력과 권세가 영원 전부터 이제와 영원토록 있을지어다 아멘

모든 것이 상대화된 포스트모던 시대에 '죄'는 가장 인기 없는 단어가 되었고, 세상은 마치 축제를 즐기며 불 가운데로 행진하는 형국입니다. 이러한 시대에 유다서는 복음을 왜곡하여 인간의 정욕을 만족시키려는 시도가 얼마나 위험한지, 그리고 죄악에 대한 심판이 얼마나 엄중한지를 일깨우는 시퍼런 경고의 메시지를 던집니다. 우리는 거짓 교사들의 가르침에 휩쓸리지 않고, "지극히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우며 성령으로 기도함"(20절)으로써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켜야 합니다.

동시에 우리는 죄악에 빠진 이웃들을 향해 거룩한 분별력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이들은 "불에서 끌어내어 구원"(23절)해야 하며, 죄에 깊이 물든 이들은 "두려움으로 긍휼히"(23절) 여겨야 합니다. 이는 그들을 오염시킨 죄악에 대해서는 치를 떨며 미워하되, 그 영혼에 대해서는 긍휼한 마음을 품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예민한 감각으로 자신을 거룩하게 지키고, 타인을 향해 거룩한 구원의 손길을 뻗는 것, 이것이 혼탁한 시대를 사는 성도의 마땅한 자세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능히 우리를 보호하시는 하나님, 죄에 무감각한 이 시대 속에서 저희의 영적 감각을 예민하게 하옵소서. 죄는 미워하되 죄에 빠진 영혼은 긍휼히 여기는 주님의 마음을 품게 하시고, 거룩한 믿음 위에 자신을 세워 세상의 유혹으로부터 승리하는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12/16/2025 8:5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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