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9월 14일 - 성령강림절 후 열넷째 주일, 출 32:7-14, 시 51:1-10, 딤전 1:12-17, 눅 15:1-10
출 32:7-14
7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내려가라 네가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네 백성이 부패하였도다
8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명령한 길을 속히 떠나 자기를 위하여 송아지를 부어 만들고 그것을 예배하며 그것에게 제물을 드리며 말하기를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라 하였도다
9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이 백성을 보니 목이 뻣뻣한 백성이로다
10  그런즉 내가 하는 대로 두라 내가 그들에게 진노하여 그들을 진멸하고 너를 큰 나라가 되게 하리라
11  모세가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구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어찌하여 그 큰 권능과 강한 손으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신 주의 백성에게 진노하시나이까
12  어찌하여 애굽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가 자기의 백성을 산에서 죽이고 지면에서 진멸하려는 악한 의도로 인도해 내었다고 말하게 하시려 하나이까 주의 맹렬한 노를 그치시고 뜻을 돌이키사 주의 백성에게 이 화를 내리지 마옵소서
13  주의 종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을 기억하소서 주께서 그들을 위하여 주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의 자손을 하늘의 별처럼 많게 하고 내가 허락한 이 온 땅을 너희의 자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14  여호와께서 뜻을 돌이키사 말씀하신 화를 그 백성에게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시 51:1-10
1  하나님이여 주의 인자를 따라 내게 은혜를 베푸시며 주의 많은 긍휼을 따라 내 죄악을 지워 주소서
2  나의 죄악을 말갛게 씻으시며 나의 죄를 깨끗이 제하소서
3  무릇 나는 내 죄과를 아오니 내 죄가 항상 내 앞에 있나이다
4  내가 주께만 범죄하여 주의 목전에 악을 행하였사오니 주께서 말씀하실 때에 의로우시다 하고 주께서 심판하실 때에 순전하시다 하리이다
5  내가 죄악 중에서 출생하였음이여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잉태하였나이다
6  보소서 주께서는 중심이 진실함을 원하시오니 내게 지혜를 은밀히 가르치시리이다
7  우슬초로 나를 정결하게 하소서 내가 정하리이다 나의 죄를 씻어 주소서 내가 눈보다 희리이다
8  내게 즐겁고 기쁜 소리를 들려 주시사 주께서 꺾으신 뼈들도 즐거워하게 하소서
9  주의 얼굴을 내 죄에서 돌이키시고 내 모든 죄악을 지워 주소서
10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 내 안에 정직한 영을 새롭게 하소서

딤전 1:12-17
12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
13  내가 전에는 비방자요 박해자요 폭행자였으나 도리어 긍휼을 입은 것은 내가 믿지 아니할 때에 알지 못하고 행하였음이라
14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15  미쁘다 모든 사람이 받을 만한 이 말이여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하였도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16  그러나 내가 긍휼을 입은 까닭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게 먼저 일체 오래 참으심을 보이사 후에 주를 믿어 영생 얻는 자들에게 본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7  영원하신 왕 곧 썩지 아니하고 보이지 아니하고 홀로 하나이신 하나님께 존귀와 영광이 영원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

눅 15:1-10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가까이 나아오니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수군거려 이르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음식을 같이 먹는다 하더라
3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비유로 이르시되
4  너희 중에 어떤 사람이 양 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의 하나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아내기까지 찾아다니지 아니하겠느냐
5  또 찾아낸즉 즐거워 어깨에 메고
6  집에 와서 그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나의 잃은 양을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8  어떤 여자가 열 드라크마가 있는데 하나를 잃으면 등불을 켜고 집을 쓸며 찾아내기까지 부지런히 찾지 아니하겠느냐
9  또 찾아낸즉 벗과 이웃을 불러 모으고 말하되 나와 함께 즐기자 잃은 드라크마를 찾아내었노라 하리라
10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하나님의 사자들 앞에 기쁨이 되느니라


잃은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아흔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4절) 떠나는 목자의 비유는, 세상의 계산법으로는 어리석기 짝이 없는 행동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바로 이 '이해 못할 어리석음'을 통해, 한 영혼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를 보여주십니다. 목자에게 양 한 마리는 100분의 1이 아니라 전부였듯이,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자를 70억분의 1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마치 세상에 사랑할 대상이 나 하나밖에 없는 것처럼 당신의 사랑 전부를 쏟아부어 주십니다.

이 비현실적으로 보이는 절대적인 사랑은, 십자가에서 가장 분명한 현실로 드러났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잃어버린 단 한 사람인 '나'를 찾기 위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이 아닌 "죄인 한 사람"을 위해(7절), 당신의 전부이신 아들을 기꺼이 내어주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이 절대치의 사랑을 발견한 사람은 더 이상 이전과 같은 사람일 수 없습니다. 사랑이야말로 우리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힘이기 때문입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하나님, 70억분의 1이 아닌 당신의 사랑 전부로 저를 사랑하시니 감사합니다.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아 온 들을 헤매시는 주님의 어리석은 사랑을 십자가를 통해 더 깊이 깨닫게 하시고, 그 절대적인 사랑의 능력으로 저희가 변화되어 새로운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9/14/2025 12:18: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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