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9월 8일 - 시 101, 왕하 17:24-41, 딤전 3:14-4:5
시 101
1  내가 인자와 정의를 노래하겠나이다 여호와여 내가 주께 찬양하리이다
2  내가 완전한 길을 주목하오리니 주께서 어느 때나 내게 임하시겠나이까 내가 완전한 마음으로 내 집 안에서 행하리이다
3  나는 비천한 것을 내 눈 앞에 두지 아니할 것이요 배교자들의 행위를 내가 미워하오리니 나는 그 어느 것도 붙들지 아니하리이다
4  사악한 마음이 내게서 떠날 것이니 악한 일을 내가 알지 아니하리로다
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6  내 눈이 이 땅의 충성된 자를 살펴 나와 함께 살게 하리니 완전한 길에 행하는 자가 나를 따르리로다
7  거짓을 행하는 자는 내 집 안에 거주하지 못하며 거짓말하는 자는 내 목전에 서지 못하리로다
8  아침마다 내가 이 땅의 모든 악인을 멸하리니 악을 행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에서 다 끊어지리로다

왕하 17:24-41
24  앗수르 왕이 바벨론과 구다와 아와와 하맛과 스발와임에서 사람을 옮겨다가 이스라엘 자손을 대신하여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두매 그들이 사마리아를 차지하고 그 여러 성읍에 거주하니라
25  그들이 처음으로 거기 거주할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므로 여호와께서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시매 몇 사람을 죽인지라
26  그러므로 어떤 사람이 앗수르 왕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께서 사마리아 여러 성읍에 옮겨 거주하게 하신 민족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하므로 그들의 신이 사자들을 그들 가운데에 보내매 그들을 죽였사오니 이는 그들이 그 땅 신의 법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니라
27  앗수르 왕이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그 곳에서 사로잡아 온 제사장 한 사람을 그 곳으로 데려가되 그가 그 곳에 가서 거주하며 그 땅 신의 법을 무리에게 가르치게 하라 하니
28  이에 사마리아에서 사로잡혀 간 제사장 중 한 사람이 와서 벧엘에 살며 백성에게 어떻게 여호와 경외할지를 가르쳤더라
29  그러나 각 민족이 각기 자기의 신상들을 만들어 사마리아 사람이 지은 여러 산당들에 두되 각 민족이 자기들이 거주한 성읍에서 그렇게 하여
30  바벨론 사람들은 숙곳브놋을 만들었고 굿 사람들은 네르갈을 만들었고 하맛 사람들은 아시마를 만들었고
31  아와 사람들은 닙하스와 다르닥을 만들었고 스발와임 사람들은 그 자녀를 불살라 그들의 신 아드람멜렉과 아남멜렉에게 드렸으며
32  그들이 또 여호와를 경외하여 자기 중에서 사람을 산당의 제사장으로 택하여 그 산당들에서 자기를 위하여 제사를 드리게 하니라
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34  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  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  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  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  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  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  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  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딤전 3:14-4: 5
14  내가 속히 네게 가기를 바라나 이것을 네게 쓰는 것은
15  만일 내가 지체하면 너로 하여금 하나님의 집에서 어떻게 행하여야 할지를 알게 하려 함이니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4: 1  그러나 성령이 밝히 말씀하시기를 후일에 어떤 사람들이 믿음에서 떠나 미혹하는 영과 귀신의 가르침을 따르리라 하셨으니
2  자기 양심이 화인을 맞아서 외식함으로 거짓말하는 자들이라
3  혼인을 금하고 어떤 음식물은 먹지 말라고 할 터이나 음식물은 하나님이 지으신 바니 믿는 자들과 진리를 아는 자들이 감사함으로 받을 것이니라
4  하나님께서 지으신 모든 것이 선하매 감사함으로 받으면 버릴 것이 없나니
5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거룩하여짐이라


사도 바울은 교회를 "살아 계신 하나님의 집이요 진리의 기둥과 터"(15절)라고 선언하며, 교회가 하늘 아버지를 모신 영적인 가족 공동체임을 분명히 합니다. 이 신비롭고 영광스러운 '경건의 비밀'(16절) 안에 부름받은 우리는, 이제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어떻게 행해야 할지를 배워야 합니다. 이 가정의 가장이 진리의 하나님이시기에, 이 가정은 마땅히 진리가 무엇인지를 세상에 삶으로 보여줄 책임이 있습니다.

바울이 제시한 감독과 집사의 자격 조건은 단순히 특정 직분자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믿는 자들이 추구해야 할 성숙의 높은 이상을 보여줍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 받아, 우리의 거룩한 성품과 삶으로 진리를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 아침, 우리 각자의 삶이 이 높은 부르심에 합당하게 날로 거룩해지기를, 그리고 우리가 속한 교회가 영적 가정으로서 더욱 사랑으로 묶이고 세상에 진리를 드러내는 공동체가 되기를 기도해야겠습니다.

[함께 기도할 제목]
살아계신 하나님, 저희를 주님의 영적 가족이요 진리의 기둥으로 삼아주시니 감사합니다. 저희의 삶이 이 거룩한 부르심에 합당하도록 날마다 성품과 삶이 변화되게 하시고, 저희 교회가 사랑으로 하나 되며 세상에 진리를 드러내는 참된 하나님의 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9/8/2025 4:20:00 AM

There is no comment yet...
의견 등록을 하시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