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8월 22일 - 시 103:1-8, 대하 8:12-15, 행 17:1-9
시 103:1-8
1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2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
3  그가 네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네 모든 병을 고치시며
4  네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고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6  여호와께서 공의로운 일을 행하시며 억압 당하는 모든 자를 위하여 심판하시는도다
7  그의 행위를 모세에게, 그의 행사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알리셨도다
8  여호와는 긍휼이 많으시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하심이 풍부하시도다

대하 8:12-15
12  솔로몬이 낭실 앞에 쌓은 여호와의 제단 위에 여호와께 번제를 드리되
13  모세의 명령을 따라 매일의 일과대로 안식일과 초하루와 정한 절기 곧 일년의 세 절기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드렸더라
14  솔로몬이 또 그의 아버지 다윗의 규례를 따라 제사장들의 반열을 정하여 섬기게 하고 레위 사람들에게도 그 직분을 맡겨 매일의 일과대로 찬송하며 제사장들 앞에서 수종들게 하며 또 문지기들에게 그 반열을 따라 각 문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 다윗이 전에 이렇게 명령하였음이라
15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이 국고 일에든지 무슨 일에든지 왕이 명령한 바를 전혀 어기지 아니하였더라

행 17:1-9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8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9  야손과 그 나머지 사람들에게 보석금을 받고 놓아 주니라


사도 바울의 선교 여정은 "꺾이지 않는 마음"이 무엇인지를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한 도시에서 복음을 전하다 유대인들의 시기와 박해를 받아 살해 위협을 피해 다음 도시로 쫓겨나면서도(5-10절), 그는 도착하자마자 늘 그랬던 것처럼 가장 먼저 회당을 찾아가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3절)고 증거했습니다. 거듭되는 거부와 냉대와 박해에도 불구하고, 그의 마음은 결코 꺾이지 않았습니다.

그의 꺾이지 않는 마음의 힘은, 그와 함께 하시는 성령의 능력과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체험적 확신에서 나왔습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자신의 목숨보다 귀하며, 한 영혼이 온 우주보다 귀하기에 그 영혼을 구원하는 일에 목숨을 거는 것이 마땅하다고 믿었습니다. 이 확신이 있었기에 그는 어떤 핍박에도 굴하지 않았습니다. 이 아침, 우리는 스스로에게 묻습니다. 복음을 향한 우리의 마음은 어떠합니까? 너무 쉽게 꺾이고, 너무 쉽게 식어버리지는 않습니까?

[함께 기도할 제목]
주님, 저희에게 바울과 같이 '꺾이지 않는 마음'을 주옵소서. 성령으로 저희를 채우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과 한 영혼의 가치가 얼마나 귀한지를 깊이 깨닫는 확신을 주사, 어떤 거부와 어려움 속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증인의 삶을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8/22/2025 7:4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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