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3월 28일 - 시 32, 수 4:14-24, 고후 5:6-15
시 32
1  허물의 사함을 받고 자신의 죄가 가려진 자는 복이 있도다
2  마음에 간사함이 없고 여호와께 정죄를 당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3  내가 입을 열지 아니할 때에 종일 신음하므로 내 뼈가 쇠하였도다
4  주의 손이 주야로 나를 누르시오니 내 진액이 빠져서 여름 가뭄에 마름 같이 되었나이다 (셀라)
5  내가 이르기를 내 허물을 여호와께 자복하리라 하고 주께 내 죄를 아뢰고 내 죄악을 숨기지 아니하였더니 곧 주께서 내 죄악을 사하셨나이다 (셀라)
6  이로 말미암아 모든 경건한 자는 2)주를 만날 기회를 얻어서 주께 기도할지라 진실로 홍수가 범람할지라도 그에게 미치지 못하리이다
7  주는 나의 은신처이오니 환난에서 나를 보호하시고 구원의 노래로 나를 두르시리이다 (셀라)
8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여 훈계하리로다
9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 그것들은 재갈과 굴레로 단속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가까이 가지 아니하리로다
10  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1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마음이 정직한 너희들아 다 즐거이 외칠지어다

수 4:14-24
14  그 날에 여호와께서 모든 이스라엘의 목전에서 여호수아를 크게 하시매 그가 생존한 날 동안에 백성이 그를 두려워하기를 모세를 두려워하던 것 같이 하였더라
15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6  증거궤를 멘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요단에서 올라오게 하라 하신지라
17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요단에서 올라오라 하매
18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요단 가운데에서 나오며 그 발바닥으로 육지를 밟는 동시에 요단 물이 본 곳으로 도로 흘러서 전과 같이 언덕에 넘쳤더라
19  첫째 달 십일에 백성이 요단에서 올라와 여리고 동쪽 경계 길갈에 진 치매
20  여호수아가 요단에서 가져온 그 열두 돌을 길갈에 세우고
21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후일에 너희의 자손들이 그들의 아버지에게 묻기를 이 돌들은 무슨 뜻이니이까 하거든
22  너희는 너희의 자손들에게 알게 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이 마른 땅을 밟고 이 요단을 건넜음이라
23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요단 물을 너희 앞에서 마르게 하사 너희를 건너게 하신 것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 홍해를 말리시고 우리를 건너게 하심과 같았나니
24  이는 땅의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의 손이 강하신 것을 알게 하며 너희가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항상 경외하게 하려 하심이라 하라

고후 5:6-15
6  그러므로 우리가 항상 담대하여 몸으로 있을 때에는 주와 따로 있는 줄을 아노니
7  이는 우리가 믿음으로 행하고 보는 것으로 행하지 아니함이로라
8  우리가 담대하여 원하는 바는 차라리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는 그것이라
9  그런즉 우리는 몸으로 있든지 떠나든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힘쓰노라
10  이는 우리가 다 반드시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나타나게 되어 각각 선악간에 그 몸으로 행한 것을 따라 받으려 함이라
11  우리는 주의 두려우심을 알므로 사람들을 권면하거니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알리어졌으니 또 너희의 양심에도 알리어지기를 바라노라
12  우리가 다시 너희에게 자천하는 것이 아니요 오직 우리로 말미암아 자랑할 기회를 너희에게 주어 마음으로 하지 않고 외모로 자랑하는 자들에게 대답하게 하려 하는 것이라
13  우리가 만일 미쳤어도 하나님을 위한 것이요 정신이 온전하여도 너희를 위한 것이니
14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시는도다 우리가 생각하건대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었은즉 모든 사람이 죽은 것이라
15  그가 모든 사람을 대신하여 죽으심은 살아 있는 자들로 하여금 다시는 그들 자신을 위하여 살지 않고 오직 그들을 대신하여 죽었다가 다시 살아나신 이를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라


구약성경을 무심코 읽다 보면 이스라엘 백성에게는 하나님의 이적이 일상처럼 일어난 것처럼 착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에게도 이적은 가끔 일어나는 특별한 일이었습니다. 그 외의 시간에는 오늘 우리가 그런 것처럼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것 같은 시간에도 그들이 여전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 수 있었던 것은 과거에 일어났던 이적을 기억하고 전해주는 일에 정성을 다했기 때문입니다. 

여호수아도 그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기에 기념비를 세우는 일에 정성을 다합니다. 언약궤를 멘 제사장들이 선 자리에 두 개의 돌을 세워 기념비로 만들고, 그 자리에서 가져 온 열두 개의 돌을 길갈에 세워 기념비로 만듭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요단 강을 건너는 과정에서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이적을 기억하고 후손에게 전해 주려 한 것입니다. 그 사실을 기억하면 하나님이 없는 것 같아 보이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그분을 믿고 의지할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과 마지막 만찬을 나누시면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여라"(눅 22:19)라고 말씀하신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일 삼아 기억하지 않으면 잊혀집니다. 잊혀져서 좋은 것도 있지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신 일들은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례 받은 날, 성령 체험한 날 혹은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날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영적 습관입니다. 오늘 나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3/28/2025 4:3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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