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월 27일 - 시 119:89-96, 렘 36:1-10, 고전 14:1-12
시 119:89-96
89  여호와여 주의 말씀은 영원히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90  주의 성실하심은 대대에 이르나이다 주께서 땅을 세우셨으므로 땅이 항상 있사오니
91  천지가 주의 규례들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까닭이니이다
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93  내가 주의 법도들을 영원히 잊지 아니하오니 주께서 이것들 때문에 나를 살게 하심이니이다
94  나는 주의 것이오니 나를 구원하소서 내가 주의 법도들만을 찾았나이다
95  악인들이 나를 멸하려고 엿보오나 나는 주의 증거들만을 생각하겠나이다
96  내가 보니 모든 완전한 것이 다 끝이 있어도 주의 계명들은 심히 넓으니이다

렘 36:1-10
1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 제사년에 여호와께로부터 예레미야에게 말씀이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두루마리 책을 가져다가 내가 네게 말하던 날 곧 요시야의 날부터 오늘까지 이스라엘과 유다와 모든 나라에 대하여 내가 네게 일러 준 모든 말을 거기에 기록하라
3  유다 가문이 내가 그들에게 내리려 한 모든 재난을 듣고 각기 악한 길에서 돌이키리니 그리하면 내가 그 악과 죄를 용서하리라 하시니라
4  이에 예레미야가 네리야의 아들 바룩을 부르매 바룩이 예레미야가 불러 주는 대로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두루마리 책에 기록하니라
5  예레미야가 바룩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나는 붙잡혔으므로 여호와의 집에 들어갈 수 없으니
6  너는 들어가서 내가 말한 대로 두루마리에 기록한 여호와의 말씀을 금식일에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백성의 귀에 낭독하고 유다 모든 성읍에서 온 자들의 귀에도 낭독하라
7  그들이 여호와 앞에 기도를 드리며 각기 악한 길을 떠나리라 여호와께서 이 백성에 대하여 선포하신 노여움과 분이 크니라
8  네리야의 아들 바룩이 선지자 예레미야가 자기에게 명령한 대로 하여 여호와의 성전에서 책에 있는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낭독하니라
9  유다의 요시야 왕의 아들 여호야김의 제오년 구월에 예루살렘 모든 백성과 유다 성읍들에서 예루살렘에 이른 모든 백성이 여호와 앞에서 금식을 선포한지라
10  바룩이 여호와의 성전 위뜰 곧 여호와의 성전에 있는 새 문 어귀 곁에 있는 사반의 아들 서기관 그마랴의 방에서 그 책에 기록된 예레미야의 말을 모든 백성에게 낭독하니라

고전 14:1-12
1  사랑을 추구하며 신령한 것들을 사모하되 특별히 예언을 하려고 하라
2  방언을 말하는 자는 사람에게 하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하나니 이는 알아 듣는 자가 없고 영으로 비밀을 말함이라
3  그러나 예언하는 자는 사람에게 말하여 덕을 세우며 권면하며 위로하는 것이요
4  방언을 말하는 자는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하는 자는 교회의 덕을 세우나니
5  나는 너희가 다 방언 말하기를 원하나 특별히 예언하기를 원하노라 만일 방언을 말하는 자가 통역하여 교회의 덕을 세우지 아니하면 예언하는 자만 못하니라
6  그런즉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서 방언으로 말하고 계시나 지식이나 예언이나 가르치는 것으로 말하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무엇이 유익하리요
7  혹 피리나 거문고와 같이 생명 없는 것이 소리를 낼 때에 그 음의 분별을 나타내지 아니하면 피리 부는 것인지 거문고 타는 것인지 어찌 알게 되리요
8  만일 나팔이 분명하지 못한 소리를 내면 누가 전투를 준비하리요
9  이와 같이 너희도 혀로써 알아 듣기 쉬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그 말하는 것을 어찌 알리요 이는 허공에다 말하는 것이라
10  이같이 세상에 소리의 종류가 많으나 뜻 없는 소리는 없나니
11  그러므로 내가 그 소리의 뜻을 알지 못하면 내가 말하는 자에게 외국인이 되고 말하는 자도 내게 외국인이 되리니
12  그러므로 너희도 영적인 것을 사모하는 자인즉 교회의 덕을 세우기 위하여 그것이 풍성하기를 구하라


믿는 이들 안에 거하시는 성령께서는 여러 가지 방식으로 당신의 존재를 드러내십니다. 때로는 그 사람이 가지고 있던 재능을 사용하기도 하시고, 때로는 그 사람에게 없던 능력이 나타나게도 하십니다. 기도나 찬양에 몰입하고 있는 동안에 성령께서 그 사람의 혀를 주장하셔서 자신도 알지 못하는 언어로 말을 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혀가 꼬여서 이상한 소리를 내는 경우도 있지만, 더 많은 경우에는 이 세상의 한 구석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를 말합니다. 그것이 방언입니다. 

성령에 사로잡혀 방언으로 기도할 때 그 언어를 알아듣는 사람이 없으면 그것은 뜻 없는 소리가 되어 버립니다. 그럴 경우에 방언은 하나님과 나누는 깊은 영적 사귐의 수단이 됩니다. 사도가 말한 대로, “영으로 비밀을 말하는 것“(2절)입니다. 그러므로 방언으로 기도하고 찬양하는 것은 홀로 있을 때에 유익 합니다. 교회로 모였을 때에는 방언보다 예언이 더 중요합니다. 방언은 성령의 임재를 느끼게 해 주지만, 성령의 감동을 받아 복음을 받아들이게 하려면 예언의 말씀이 필요합니다. 오순절 날에 베드로가 전한 설교가 바로 예언이었습니다. 우리가 사모하고 구할 가장 큰 은사는 사랑의 은사입니다. 그것에 더하여 다른 은사를 구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다만 때와 상황에 맞게 그 은사를 사용하는 지혜도 필요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은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고 자신에게도 해로운 결과를 만들어 내기 때문입니다. 오늘 사랑의 은사를 간구하는 기도를 드립니다.
1/27/2025 9:5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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