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월 22일 - 시 145, 아 4:9-5:1, 눅 5:33-39
시 145
1  왕이신 나의 하나님이여 내가 주를 높이고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2  내가 날마다 주를 송축하며 영원히 주의 이름을 송축하리이다
3  여호와는 위대하시니 크게 찬양할 것이라 그의 위대하심을 측량하지 못하리로다
4  대대로 주께서 행하시는 일을 크게 찬양하며 주의 능한 일을 선포하리로다
5  주의 존귀하고 영광스러운 위엄과 주의 기이한 일들을 나는 작은 소리로 읊조리리이다
6  사람들은 주의 두려운 일의 권능을 말할 것이요 나도 주의 위대하심을 선포하리이다
7  그들이 주의 크신 은혜를 기념하여 말하며 주의 의를 노래하리이다
8  여호와는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자하심이 크시도다
9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선대하시며 그 지으신 모든 것에 긍휼을 베푸시는도다
10  여호와여 주께서 지으신 모든 것들이 주께 감사하며 주의 성도들이 주를 송축하리이다
11  그들이 주의 나라의 영광을 말하며 주의 업적을 일러서
12  주의 업적과 주의 나라의 위엄 있는 영광을 인생들에게 알게 하리이다
13  주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니 주의 통치는 대대에 이르리이다
14  여호와께서는 모든 넘어지는 자들을 붙드시며 비굴한 자들을 일으키시는도다
15  모든 사람의 눈이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때를 따라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시며
16  손을 펴사 모든 생물의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나이다
17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18  여호와께서는 자기에게 간구하는 모든 자 곧 진실하게 간구하는 모든 자에게 가까이 하시는도다
19  그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의 소원을 이루시며 또 그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사 구원하시리로다
20  여호와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은 다 보호하시고 악인들은 다 멸하시리로다
21  내 입이 여호와의 영예를 말하며 모든 육체가 그의 거룩하신 이름을 영원히 송축할지로다

아 4:9-5:1
9  내 누이, 내 신부야 네가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네 눈으로 한 번 보는 것과 네 목의 구슬 한 꿰미로 내 마음을 빼앗았구나
10  내 누이, 내 신부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 네 사랑은 포도주보다 진하고 네 기름의 향기는 각양 향품보다 향기롭구나
11  내 신부야 네 입술에서는 꿀 방울이 떨어지고 네 혀 밑에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12  내 누이, 내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한 샘이로구나
13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벨화와 나도풀과
14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15  너는 동산의 샘이요 생수의 우물이요 레바논에서부터 흐르는 시내로구나
16  북풍아 일어나라 남풍아 오라 나의 동산에 불어서 향기를 날리라 나의 사랑하는 자가 그 동산에 들어가서 그 아름다운 열매 먹기를 원하노라
5:1  내 누이, 내 신부야 내가 내 동산에 들어와서 나의 몰약과 향 재료를 거두고 나의 꿀송이와 꿀을 먹고 내 포도주와 내 우유를 마셨으니 나의 친구들아 먹으라 나의 사랑하는 사람들아 많이 마시라

눅 5:33-39
33  그들이 예수께 말하되 요한의 제자는 자주 금식하며 기도하고 바리새인의 제자들도 또한 그리하되 당신의 제자들은 먹고 마시나이다
3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혼인 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너희가 그 손님으로 금식하게 할 수 있느냐
35  그러나 그 날에 이르러 그들이 신랑을 빼앗기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36  또 비유하여 이르시되 새 옷에서 한 조각을 찢어 낡은 옷에 붙이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옷을 찢을 뿐이요 또 새 옷에서 찢은 조각이 낡은 것에 어울리지 아니하리라
37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는 자가 없나니 만일 그렇게 하면 새 포도주가 부대를 터뜨려 포도주가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되리라
38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할 것이니라
39  묵은 포도주를 마시고 새 것을 원하는 자가 없나니 이는 묵은 것이 좋다 함이니라


하나님을 찬양한다는 말은 그분이 어떤 분인지를 인정하고 고백한다는 뜻입니다. '찬양시편'은 '고백시편'이라고 불러도 좋을 것입니다. 이 경우, 고백은 죄에 대한 고백이 아니라 하나님께 대한 믿음과 사랑의 고백을 의미합니다. 그분이 어떤 분이신지를 알아 보고 그것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당신을 알아 주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당신이 어떤 분인지를 아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지혜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진정한 찬양을 올릴 때, 하나님은 "이제야 네가 제대로 살게 되겠구나!" 하고 안심하십니다.  

오늘 시편의 시인은 두 가지 측면에서 하나님을 찬양하는 이유에 대해 말합니다. 하나는 그분이 하시는 일에서 위엄과 영광을 보기 때문입니다. 우주를 운행하시고 모든 생명을 다스리시는 그분의 손길을 볼 때 우리는 숨막힐 정도로 경이로움에 사로잡힙니다. 다른 하나는 그분의 성품입니다. 그분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은 그분의 사랑에서 나옵니다. 그분의 영광과 위엄만을 본다면 우리는 그 앞에서 두려워 떨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모든 만물을 사랑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 사랑을 우리에게 증명하기 위해 보내신 분입니다. 십자가를 통해 우리는 더 이상 의심할 수 없는 그분의 사랑을 경험합니다. 오늘 그 사랑 때문에 담대히 그분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아빠"라고 부르기를 기도합니다. 

1/22/2025 11:2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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