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16
1하나님이여 나를 지켜 주소서 내가 주께 피하나이다
2내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는 나의 주님이시오니 주 밖에는 나의 복이 없다 하였나이다
3땅에 있는 성도들은 존귀한 자들이니 나의 모든 즐거움이 그들에게 있도다
4다른 신에게 예물을 드리는 자는 괴로움이 더할 것이라 나는 그들이 드리는 피의 전제를 드리지 아니하며 내 입술로 그 이름도 부르지 아니하리로다
5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6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7나를 훈계하신 여호와를 송축할지라 밤마다 내 양심이 나를 교훈하도다
8내가 여호와를 항상 내 앞에 모심이여 그가 나의 오른쪽에 계시므로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9이러므로 나의 마음이 기쁘고 나의 영도 즐거워하며 내 육체도 안전히 살리니
10이는 주께서 내 영혼을 스올에 버리지 아니하시며 주의 거룩한 자를 멸망시키지 않으실 것임이니이다
11주께서 생명의 길을 내게 보이시리니 주의 앞에는 충만한 기쁨이 있고 주의 오른쪽에는 영원한 즐거움이 있나이다
단4:28-37
28이 모든 일이 다 나 느부갓네살 왕에게 임하였느니라
29열두 달이 지난 후에 내가 바벨론 왕궁 지붕에서 거닐새
30나 왕이 말하여 이르되 이 큰 바벨론은 내가 능력과 권세로 건설하여 나의 도성으로 삼고 이것으로 내 위엄의 영광을 나타낸 것이 아니냐 하였더니
31이 말이 아직도 나 왕의 입에 있을 때에 하늘에서 소리가 내려 이르되 느부갓네살 왕아 네게 말하노니 나라의 왕위가 네게서 떠났느니라
32네가 사람에게서 쫓겨나서 들짐승과 함께 살면서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요 이와 같이 일곱 때를 지내서 지극히 높으신 이가 사람의 나라를다스리시며 자기의 뜻대로 그것을 누구에게든지 주시는 줄을 알기까지 이르리라 하더라
33바로 그 때에 이 일이 나 느부갓네살에게 응하므로 내가 사람에게 쫓겨나서 소처럼 풀을 먹으며 몸이 하늘 이슬에 젖고 머리털이 독수리 털과 같이자랐고 손톱은 새 발톱과 같이 되었더라
34그 기한이 차매 나 느부갓네살이 하늘을 우러러 보았더니 내 총명이 다시 내게로 돌아온지라 이에 내가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 감사하며 영생하시는이를 찬양하고 경배하였나니 그 권세는 영원한 권세요 그 나라는 대대에 이르리로다
35땅의 모든 사람들을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시 이르기를네가 무엇을 하느냐고 할 자가 아무도 없도다
36그 때에 내 총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내 나라의 영광에 대하여도 내 위엄과 광명이 내게로 돌아왔고 또 나의 모사들과 관원들이 내게 찾아오니내가 내 나라에서 다시 세움을 받고 또 지극한 위세가 내게 더하였느니라
37그러므로 지금 나 느부갓네살은 하늘의 왕을 찬양하며 칭송하며 경배하노니 그의 일이 다 진실하고 그의 행하심이 의로우시므로 교만하게 행하는 자를그가 능히 낮추심이라
막12:1-12
1예수께서 비유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어 산울타리로 두르고 즙 짜는 틀을 만들고 망대를 지어서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타국에 갔더니
2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3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4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5또 다른 종을 보내니 그들이 그를 죽이고 또 그 외 많은 종들도 더러는 때리고 더러는 죽인지라
6이제 한 사람이 남았으니 곧 그가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이를 보내며 이르되 내 아들은 존대하리라 하였더니
7그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산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8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던졌느니라
9포도원 주인이 어떻게 하겠느냐 와서 그 농부들을 진멸하고 포도원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리라
10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11이것은 주로 말미암아 된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 함을 읽어 보지도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12그들이 예수의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켜 말씀하심인 줄 알고 잡고자 하되 무리를 두려워하여 예수를 두고 가니라
성전에서 소동을 일으키시고 무화과 나무를 저주하여 말라 죽게 하신 다음, 예수님께서는그 모든 행동이 무엇을의미하는지를 '포도원 소작인의 비유'로 설명하셨습니다. 그분이성전에서 소동을 일으킨 이유는 성전 종교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예고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수 많은 예언자들을 보내어 타락한유대교의 갱신을 촉구했지만 그들은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으로 당신의 아들을 보내셔서 그들을 깨우치려 했지만 그들은 조상들의불신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며칠 후 그분은 그들의 손에 넘겨져 결국 죽임을 당하고 예루살렘 성 바깥으로 내던져질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하나님께서는 유대교와 성전 종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그 예언이 주후 70년에 로마군에 의해 이루어집니다.
유대교와 성전종교가 심판을 받아 이스라엘은 약속의 백성으로서의 자격을 상실합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교회를 새로운 언약의백성으로 세우십니다. 이제는 혈통을 따라 언약의 백성이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을 따라 언약의 백성이 됩니다. 열매 맺지 못하는 백성을 폐하시고열매 맺는 백성을 새로 세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의 교회는 과연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열매를 맺고 있을까요? 혹시 예수님 당시의 유대교와 성전종교처럼 이파리는 무성한데 열매는 없는 상태에있는 것은 아닐까요? 교회의 한 지체로서 내게는 어떤 열매가맺어지고 있을까 돌아봅니다. 오늘 나에게 구원 받은 영혼의 열매, 거룩함의 열매,진실의 열매, 사랑의 열매, 정의의 열매가 맺히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