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0월 19일 - 시 91:9-16, 사 47:10-15, 눅 22:24-30
시 91:9-16
9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를 너의 거처로 삼았으므로
10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11 그가 너를 위하여 그의 천사들을 명령하사 네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12 그들이 그들의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아니하게 하리로다
13 네가 사자와 독사를 밟으며 젊은 사자와 뱀을 발로 누르리로다
14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
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16 내가 그를 장수하게 함으로 그를 만족하게 하며 나의 구원을 그에게 보이리라 하시도다
 
사 47:10-15
10 네가 네 악을 의지하고 스스로 이르기를 나를 보는 자가 없다 하나니 네 지혜와 네 지식이 너를 유혹하였음이라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나뿐이라 나 외에 다른 이가 없다 하였으므로
11 재앙이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그 근원을 알지 못할 것이며 손해가 네게 이르리라 그러나 이를 물리칠 능력이 없을 것이며 파멸이 홀연히 네게 임하리라 그러나 네가 알지 못할 것이니라
12 이제 너는 젊어서부터 힘쓰던 주문과 많은 주술을 가지고 맞서 보라 혹시 유익을 얻을 수 있을는지, 혹시 놀라게 할 수 있을는지,
13 네가 많은 계략으로 말미암아 피곤하게 되었도다 하늘을 살피는 자와 별을 보는 자와 초하룻날에 예고하는 자들에게 일어나 네게 임할 그 일에서 너를 구원하게 하여 보라
14 보라 그들은 초개 같아서 불에 타리니 그 불꽃의 세력에서 스스로 구원하지 못할 것이라 이 불은 덥게 할 숯불이 아니요 그 앞에 앉을 만한 불도 아니니라
15 네가 같이 힘쓰던 자들이 네게 이같이 되리니 어려서부터 너와 함께 장사하던 자들이 각기 제 길로 흩어지고 너를 구원할 자가 없으리라
 
눅 22:24-30
24 또 그들 사이에 그 중 누가 크냐 하는 다툼이 난지라
25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방인의 임금들은 그들을 주관하며 그 집권자들은 은인이라 칭함을 받으나
26 너희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큰 자는 젊은 자와 같고 다스리는 자는 섬기는 자와 같을지니라
27 앉아서 먹는 자가 크냐 섬기는 자가 크냐 앉아서 먹는 자가 아니냐 그러나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28 너희는 나의 모든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 자들인즉
29 내 아버지께서 나라를 내게 맡기신 것 같이 나도 너희에게 맡겨
30 너희로 내 나라에 있어 내 상에서 먹고 마시며 또는 보좌에 앉아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다스리게 하려 하노라


"나는 섬기는 자로 너희 중에 있노라." 바로 이것이 하나님을 붙잡은 사람, 아니 하나님께 붙들린 사람은 섬기는 사람입니다. 마지못해 섬기는 것이 아니라, 사랑하기에 섬깁니다. 섬기는 사람은 곧 살리는 사람입니다. 북돋는 사람입니다. 누가 섬길 수 있습니까? 정신이 큰 사람만이 진정으로 섬길 수 있습니다. 정신의 그릇이 작은 사람은 섬기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이의 삶은 섬기는 삶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믿는 주님께서 섬기는 자로 우리 가운데 계시다면 우리도 섬기는 자로 살아감이 마땅합니다. 우리가 섬기지 못하는 것은 왜 입니까? 절실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주님처럼 살겠다는 마음의 간절함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리 속에 더러운 것들이 가득 차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님께 더욱 간절하게 기도하게 됩니다. '성전을 깨끗하게 해신 것처럼 제 마음도 정화시켜 주십시오. 깨끗해질 수만 있다면 채찍질이라도 견디겠습니다.' '집착하고 있던 것들을 놓게 하시고, 오로지 주님의 사랑 안에서만 만족을 얻게 해주십시오.'
10/19/2024 3:22: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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