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8월 2일 - 시 78:23-29, 출 12:43-13:2, 고전 11:27-34
시 78:23-29
23 그러나 그가 위의 궁창을 명령하시며 하늘 문을 여시고
24 그들에게 만나를 비 같이 내려 먹이시며 하늘 양식을 그들에게 주셨나니
25 사람이 힘센 자의 떡을 먹었으며 그가 음식을 그들에게 충족히 주셨도다
26 그가 동풍을 하늘에서 일게 하시며 그의 권능으로 남풍을 인도하시고
27 먼지처럼 많은 고기를 비 같이 내리시고 나는 새를 바다의 모래 같이 내리셨도다
28 그가 그것들을 그들의 진중에 떨어지게 하사 그들의 거처에 두르셨으므로
29 그들이 먹고 심히 배불렀나니 하나님이 그들의 원대로 그들에게 주셨도다

출 12:43-13:2
12:43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이르시되 유월절 규례는 이러하니라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할 것이나
44 각 사람이 돈으로 산 종은 할례를 받은 후에 먹을 것이며
45 거류인과 타국 품꾼은 먹지 못하리라
46 한 집에서 먹되 그 고기를 조금도 집 밖으로 내지 말고 뼈도 꺾지 말지며
47 이스라엘 회중이 다 이것을 지킬지니라
48 너희와 함께 거류하는 타국인이 여호와의 유월절을 지키고자 하거든 그 모든 남자는 할례를 받은 후에야 가까이 하여 지킬지니 곧 그는 본토인과 같이 될 것이나 할례 받지 못한 자는 먹지 못할 것이니라
49 본토인에게나 너희 중에 거류하는 이방인에게 이 법이 동일하니라 하셨으므로
50 온 이스라엘 자손이 이와 같이 행하되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였으며
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13: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일러 이르시되
2 이스라엘 자손 중에서 사람이나 짐승을 막론하고 태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은 다 거룩히 구별하여 내게 돌리라 이는 내 것이니라 하시니라

고전 11:27-34
27 그러므로 누구든지 주의 떡이나 잔을 합당하지 않게 먹고 마시는 자는 주의 몸과 피에 대하여 죄를 짓는 것이니라
28 사람이 자기를 살피고 그 후에야 이 떡을 먹고 이 잔을 마실지니
29 주의 몸을 분별하지 못하고 먹고 마시는 자는 자기의 죄를 먹고 마시는 것이니라
30 그러므로 너희 중에 약한 자와 병든 자가 많고 잠자는 자도 적지 아니하니
31 우리가 우리를 살폈으면 판단을 받지 아니하려니와
32 우리가 판단을 받는 것은 주께 징계를 받는 것이니 이는 우리로 세상과 함께 정죄함을 받지 않게 하려 하심이라
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34 만일 누구든지 시장하거든 집에서 먹을지니 이는 너희의 모임이 판단 받는 모임이 되지 않게 하려 함이라 그밖의 일들은 내가 언제든지 갈 때에 바로잡으리라


주님께서는 마지막 만찬 자리에서 “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억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혜는 보이지 않습니다. 육신에 갇힌 우리는 그 은혜를 너무도 자주 잊습니다. 때로 우리는 손에 핸드폰을 쥐고서 그것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입니다. 물질에 대해서도 이렇게 쉽게 익숙해지고 망각하는 존재이니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는 얼마나 더 그러겠습니까? 그래서 우리는 정기적으로 모여 주의 만찬을 나눕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받아들여진 것에 얼마나 큰 희생이 있었는지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보이는 상징인 그 성찬의 의미를 기억한다면, 믿음의 형제 자매들에 대해 가진 마음의 벽을 그대로 둘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아들을 희생하셔서 원수된 우리를 받아 주셨다면, 우리 또한 그 사랑을 형제 자매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유익이 되는 모임을 이루는데 쓰임받아야 합니다. 오늘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는 하루가 되길 기도합니다. 
8/2/2024 8:37: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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