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5월 18일 - 시 33:12-22, 출 15:6-11, 요 7:37-39
시 33:12-22
12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13 너희 먼 데에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14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15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 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16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17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18 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19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20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21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 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22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출 15:6-11
6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권능으로 영광을 나타내시니이다 여호와여 주의 오른손이 원수를 부수시니이다
7 주께서 주의 큰 위엄으로 주를 거스르는 자를 엎으시니이다 주께서 진노를 발하시니 그 진노가 그들을 지푸라기 같이 사르니이다
8 주의 콧김에 물이 쌓이되 파도가 언덕 같이 일어서고 큰 물이 바다 가운데 엉기니이다
9 원수가 말하기를 내가 뒤쫓아 따라잡아 탈취물을 나누리라, 내가 그들로 말미암아 내 욕망을 채우리라, 내가 내 칼을 빼리니 내 손이 그들을 멸하리라 하였으나
10 주께서 바람을 일으키시매 바다가 그들을 덮으니 그들이 거센 물에 납 같이 잠겼나이다
11 여호와여 신 중에 주와 같은 자가 누구니이까 주와 같이 거룩함으로 영광스러우며 찬송할 만한 위엄이 있으며 기이한 일을 행하는 자가 누구니이까

요 7:37-39
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세상에서 풍족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도 내면으로는 여전히 허기와 갈증을 시달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것으로도 내면의 허기와 갈증을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면서 온전한 안식과 만족을 갈망해야 합니다. 그 갈망은 지상에 있는 그 누구도 혹은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 즉 메시아가 오실 때에만 채워질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을 믿는 이들에게 온전한 안식과 만족을 주십니다. 그것은 마치 그의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는 것과 같습니다.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흐르고 있다면 그는 더 이상 물을 마실 필요가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로 회복되어 그분의 사랑 안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이와 같습니다. 든든한 안식과 만족을 누립니다. 이 세상의 그 누구도 혹은 그 무엇으로도 해결할 수 없었던 내적인 허기와 갈증을 해결 받습니다.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의 차이는 살아가는 이유와 동기에 있습니다. 믿는 사람은 이미 만족 했기에 그 만족감으로 살아가고, 믿지 않는 사람은 만족하지 못했기에 그 부족한 것을 채우기 위해 살아갑니다. 겉모습은 같을지 몰라도 한 사람의 내면은 천국이요 다른 사람의 내면은 지옥입니다. 오늘 내 안에 흐르는 생수의 강으로 인해 목마르지 않기를 기도합니다. 

5/18/2024 6:49: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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