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5월 1일 - 시 80, 사 65:17-25, 요 14:18-31

시80

1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2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3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4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5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6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7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8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9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10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11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12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13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14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15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16그것이 불타고 베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17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18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9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사65:17-25

17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에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1그들이 가옥을 건축하고 그 안에 살겠고 포도나무를 심고 열매를 먹을 것이며

22그들이 건축한 데에 타인이 살지 아니할 것이며 그들이 심은 것을 타인이 먹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 백성의 수한이 나무의 수한과 같겠고 내가 택한자가 그 손으로 일한 것을 길이 누릴 것이며

23그들의 수고가 헛되지 않겠고 그들이 생산한 것이 재난을 당하지 아니하리니 그들은 여호와의 복된 자의 자손이요 그들의 후손도 그들과 같을것임이라

24그들이 부르기 전에 내가 응답하겠고 그들이 말을 마치기 전에 내가 들을 것이며

25이리와 어린 양이 함께 먹을 것이며 사자가 소처럼 짚을 먹을 것이며 뱀은 흙을 양식으로 삼을 것이니 나의 성산에서는 해함도 없겠고 상함도없으리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요14:18-31

18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19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20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21나의 계명을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

22가룟인 아닌 유다가 이르되 주여 어찌하여 자기를 우리에게는 나타내시고 세상에는 아니하려 하시나이까

23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사람이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께서 그를 사랑하실 것이요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하리라

24나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내 말을 지키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듣는 말은 내 말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아버지의 말씀이니라

25내가 아직 너희와 함께 있어서 이 말을 너희에게 하였거니와

26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27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28내가 갔다가 너희에게로 온다 하는 말을 너희가 들었나니 나를 사랑하였더라면 내가 아버지께로 감을 기뻐하였으리라 아버지는 나보다 크심이라

29이제 일이 일어나기 전에 너희에게 말한 것은 일이 일어날 때에 너희로 믿게 하려 함이라

30이 후에는 내가 너희와 말을 많이 하지 아니하리니 이 세상의 임금이 오겠음이라 그러나 그는 내게 관계할 것이 없으니

31오직 내가 아버지를 사랑하는 것과 아버지께서 명하신 대로 행하는 것을 세상이 알게 하려 함이로라 일어나라 여기를 떠나자 하시니라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한 사람들에게 성령님께서 함께 하십니다. 때로는 방언이나 예언 같은 은사를통해 성령님의 내주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런 외적인 표시가 없어도 진실로 믿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예수님에 대한진실한 고백은 성령님께서 이미 그 사람 안에 내주하고 계시다는 가장 확실한 증거입니다. 영적인진실은 어떤 느낌이나 증상을 근거로 믿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오직 하나님의 약속에 근거하여 믿는 것입니다. 오늘의 말씀에서 예수님은 당신을믿는 사람들에게 보혜사 성령님을 보내 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 약속을 믿는다면, 지금 내가 성령의 손에 잡혀 있고 또한 내 안에 성령께서활동하고 계심을 믿어야 합니다.

 

믿음은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 믿음으로 사는 인생도 역시 능동태가 아니라 수동태입니다.내가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의 능력으로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을 통해 삼위일체 하나님의 손에 사로 잡혀 살아가는것이 제대로 사는 것이며 가장 행복한 삶입니다. 그분의 손에 잡혀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참된 안식과 만족을 얻고 든든한 반석 위에 섭니다.믿음 안에서 얻는 이 평화는 이 세상 그 무엇도 흔들 수 없습니다. 걱정과 근심은 믿는 사람에게 어울리지 않는 감정입니다. 오늘도 기도합니다. 성령님이 안에 계심을 믿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하루가 되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5/1/2024 5:23: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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