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4월 29일 - 시 80, 사 5:1-7, 갈 5:16-26

시80

1요셉을 양 떼 같이 인도하시는 이스라엘의 목자여 귀를 기울이소서 그룹 사이에 좌정하신 이여 빛을 비추소서

2에브라임과 베냐민과 므낫세 앞에서 주의 능력을 나타내사 우리를 구원하러 오소서

3하나님이여 우리를 돌이키시고 주의 얼굴빛을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4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백성의 기도에 대하여 어느 때까지 노하시리이까

5주께서 그들에게 눈물의 양식을 먹이시며 많은 눈물을 마시게 하셨나이다

6우리를 우리 이웃에게 다툼거리가 되게 하시니 우리 원수들이 서로 비웃나이다

7만군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회복하여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비추사 우리가 구원을 얻게 하소서

8주께서 한 포도나무를 애굽에서 가져다가 민족들을 쫓아내시고 그것을 심으셨나이다

9주께서 그 앞서 가꾸셨으므로 그 뿌리가 깊이 박혀서 땅에 가득하며

10그 그늘이 산들을 가리고 그 가지는 하나님의 백향목 같으며

11그 가지가 바다까지 뻗고 넝쿨이 강까지 미쳤거늘

12주께서 어찌하여 그 담을 허시사 길을 지나가는 모든 이들이 그것을 따게 하셨나이까

13숲 속의 멧돼지들이 상해하며 들짐승들이 먹나이다

14만군의 하나님이여 구하옵나니 돌아오소서 하늘에서 굽어보시고 이 포도나무를 돌보소서

15주의 오른손으로 심으신 줄기요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가지니이다

16그것이 불타고 베임을 당하며 주의 면책으로 말미암아 멸망하오니

17주의 오른쪽에 있는 자 곧 주를 위하여 힘있게 하신 인자에게 주의 손을 얹으소서

18그리하시면 우리가 주에게서 물러가지 아니하오리니 우리를 소생하게 하소서 우리가 주의 이름을 부르리이다

19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여 우리를 돌이켜 주시고 주의 얼굴의 광채를 우리에게 비추소서 우리가 구원을 얻으리이다

 

사5:1-7

1나는 내가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노래하되 내가 사랑하는 자의 포도원을 노래하리라 내가 사랑하는 자에게 포도원이 있음이여 심히 기름진 산에로다

2땅을 파서 돌을 제하고 극상품 포도나무를 심었도다 그 중에 망대를 세웠고 또 그 안에 술틀을 팠도다 좋은 포도 맺기를 바랐더니 들포도를맺었도다

3예루살렘 주민과 유다 사람들아 구하노니 이제 나와 내 포도원 사이에서 사리를 판단하라

4내가 내 포도원을 위하여 행한 것 외에 무엇을 더할 것이 있으랴 내가 좋은 포도 맺기를 기다렸거늘 들포도를 맺음은 어찌 됨인고

5이제 내가 내 포도원에 어떻게 행할지를 너희에게 이르리라 내가 그 울타리를 걷어 먹힘을 당하게 하며 그 담을 헐어 짓밟히게 할 것이요

6내가 그것을 황폐하게 하리니 다시는 가지를 자름이나 북을 돋우지 못하여 찔레와 가시가 날 것이며 내가 또 구름에게 명하여 그 위에 비를 내리지못하게 하리라 하셨으니

7무릇 만군의 여호와의 포도원은 이스라엘 족속이요 그가 기뻐하시는 나무는 유다 사람이라 그들에게 정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포학이요 그들에게공의를 바라셨더니 도리어 부르짖음이었도다

 

갈5:16-26

16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따라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17육체의 소욕은 성령을 거스르고 성령은 육체를 거스르나니 이 둘이 서로 대적함으로 너희가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18너희가 만일 성령의 인도하시는 바가 되면 율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리라

19육체의 일은 분명하니 곧 음행과 더러운 것과 호색과

20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21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받지 못할 것이요

22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23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24그리스도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았느니라

25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26헛된 영광을 구하여 서로 노엽게 하거나 서로 투기하지 말지니라

 

 

그리스도인의삶은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삶입니다. 우리가 성령의 인도함을 받기 위해서는 날마다 우리의 연약함과 한계를 인정하고, 성령께 우리의 주권을내어드려야 합니다. 내가 죽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사실 때, 우리는 비로소 성령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됩니다. 나의 욕심과 성질을 십자가에 못박고 성령의 열매가 나의 삶 가운데 나타나도록 하기 위해 우리는 날마다 우리 자신을 성령의 주권에 내어 드려야 합니다. 그럴 때 성령께서아름다운 열매를 맺어 주실 것입니다. 

 

성령이 우리를 변화시켜 맺게 하는 열매는 다양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은 결국 사랑 안에서완성됩니다. 22절의 말씀처럼, 성령의 열매를 나열 하면서도 사랑을 제일 앞에 둡니다.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구원하시고 성령을 선물로 주셔서 변화시키신 이유는 결국 사랑의 사람이 되게 하려는 데 있습니다. 그사랑은 가정에서, 교회에서 혹은 직장에서 구체적인 행동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오늘도 기도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사랑하는 삶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4/29/2024 4:08: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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