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3월 8일 - 시 107:1-3, 17-22, 단 12:5-13, 엡 1:7-14
시 107:1-3, 17-22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단 12:5-13
5 나 다니엘이 본즉 다른 두 사람이 있어 하나는 강 이쪽 언덕에 섰고 하나는 강 저쪽 언덕에 섰더니
6 그 중에 하나가 세마포 옷을 입은 자 곧 강물 위쪽에 있는 자에게 이르되 이 놀라운 일의 끝이 어느 때까지냐 하더라
7 내가 들은즉 그 세마포 옷을 입고 강물 위쪽에 있는 자가 자기의 좌우 손을 들어 하늘을 향하여 영원히 살아 계시는 이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되 반드시 한 때 두 때 반 때를 지나서 성도의 권세가 다 깨지기까지이니 그렇게 되면 이 모든 일이 다 끝나리라 하더라
8 내가 듣고도 깨닫지 못한지라 내가 이르되 내 주여 이 모든 일의 결국이 어떠하겠나이까 하니
9 그가 이르되 다니엘아 갈지어다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10 많은 사람이 연단을 받아 스스로 정결하게 하며 희게 할 것이나 악한 사람은 악을 행하리니 악한 자는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되 오직 지혜 있는 자는 깨달으리라
11 매일 드리는 제사를 폐하며 멸망하게 할 가증한 것을 세울 때부터 천이백구십 일을 지낼 것이요
12 기다려서 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
13 너는 가서 마지막을 기다리라 이는 네가 평안히 쉬다가 끝날에는 네 몫을 누릴 것임이라


엡 1:7-14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의 은혜의 풍성함을 따라 그의 피로 말미암아 속량 곧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8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9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10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11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12 이는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전부터 바라던 그의 영광의 찬송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3 그 안에서 너희도 진리의 말씀 곧 너희의 구원의 복음을 듣고 그 안에서 또한 믿어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14 이는 우리 기업의 보증이 되사 그 얻으신 것을 속량하시고 그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죄 용서를 받은 것은 하나님의 풍성한 은혜를 따라 그의 피로 인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신비한 뜻을 깨닫도록 우리에게 모든 지혜와 총명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하신 이유는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을 그리스도 안에서 그분을 머리로 하여 통일시키려는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계획에 따른 것입니다.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은 먼저 믿는 이들을 부르셨습니다. 그 부름에 응답하여 믿는 이들에게는 성령의 인치심이 주어집니다. 이 성령은 마지막 날에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우리에게 주어진 약속을 보장해 주시고 또한 하나님을 찬미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시고 사랑해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거룩한 삶, 흠 없는 삶을 살도록 하시기 위함입니다. 거룩한 삶이란 자기 상처와 아픔에만 매달려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마음을 품고 사는 삶입니다. 그 마음이 우리를 사로잡을 때 삶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집니다. 이전에는 육신에 속한 생각에 사로잡혀 살았습니다. 탐욕, 교만, 분노, 인색, 나태함, 시기심이 우리를 지배했고, 하나님에 대한 원망 속에서 살았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에 접속되는 순간 생명과 평화를 추구하는 기쁨이 우리 속에 유입됩니다.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주님의 마음과 하나되어 기쁨속에 찬양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3/8/2024 8:35: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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