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3월 7일 - 시 107:1-3, 17-22, 창 9:8-17, 엡 1:3-6
시 107:1-3, 17-22
1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2 여호와의 속량을 받은 자들은 이같이 말할지어다 여호와께서 대적의 손에서 그들을 속량하사
3 동서 남북 각 지방에서부터 모으셨도다
17 미련한 자들은 그들의 죄악의 길을 따르고 그들의 악을 범하기 때문에 고난을 받아
18 그들은 그들의 모든 음식물을 싫어하게 되어 사망의 문에 이르렀도다
19 이에 그들이 그들의 고통 때문에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그가 그들의 고통에서 그들을 구원하시되
20 그가 그의 말씀을 보내어 그들을 고치시고 위험한 지경에서 건지시는도다
21 여호와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
22 감사제를 드리며 노래하여 그가 행하신 일을 선포할지로다


창 9:8-17
8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한 아들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9 내가 내 언약을 너희와 너희 후손과
10 너희와 함께 한 모든 생물 곧 너희와 함께 한 새와 가축과 땅의 모든 생물에게 세우리니 방주에서 나온 모든 것 곧 땅의 모든 짐승에게니라
11 내가 너희와 언약을 세우리니 다시는 모든 생물을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땅을 멸할 홍수가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나와 너희와 및 너희와 함께 하는 모든 생물 사이에 대대로 영원히 세우는 언약의 증거는 이것이니라
13 내가 내 무지개를 구름 속에 두었나니 이것이 나와 세상 사이의 언약의 증거니라
14 내가 구름으로 땅을 덮을 때에 무지개가 구름 속에 나타나면
15 내가 나와 너희와 및 육체를 가진 모든 생물 사이의 내 언약을 기억하리니 다시는 물이 모든 육체를 멸하는 홍수가 되지 아니할지라
16 무지개가 구름 사이에 있으리니 내가 보고 나 하나님과 모든 육체를 가진 땅의 모든 생물 사이의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리라
17 하나님이 노아에게 또 이르시되 내가 나와 땅에 있는 모든 생물 사이에 세운 언약의 증거가 이것이라 하셨더라


엡 1:3-6
3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우리에게 주시되
4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5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6 이는 그가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송하게 하려는 것이라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통일하는 것, 바로 그것이 우리의 목표요 지향점인 동시에 하나님의 계획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언약이고, 이 약속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혹은 '아들 안에서'라는 늘 기억해야 됩니다. 여기에 참된 비전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어진다는 것을, 그러니, 믿는 이들의 생각과 삶과 실천은 그리스도의 마음에 깊이 뿌리를 내려야 함을 알려줍니다. 그 마음에 뿌리를 내릴 때 우리는 비로소 자기의 한계를 뛰어넘어 누군가에게 자신을 선물로 내주며 살 수 있습니다.

그런 예수 정신을 통해 온 세상을 통합하는 것, 바로 그것이 하나님의 멋진 역사 계획입니다. 이 아름다운 꿈에 동참할 수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큰 영광이며, 신령한 복입니다. 그리스도께 참된 소망을 둔 사람들, 참된 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영광의 찬송을 주님께 바칠 때, 그리고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세상을 대할 때, 역사의 어둠은 물러갈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세상, 인간의 이해를 넘어선 세상이 우리 앞에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오늘 그리스도 안에서 약속을 굳게 믿고 그리스도의 마음에 깊이 뿌리내리게 하여 달라고 기도합니다.
3/7/2024 8:11: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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