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월 27일 - 시 111, 신 13:1-5, 마 8:28-9:1
시 111
1 할렐루야, 내가 정직한 자들의 모임과 회중 가운데에서 전심으로 여호와께 감사하리로다
2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일들이 크시오니 이를 즐거워하는 자들이 다 기리는도다
3 그의 행하시는 일이 존귀하고 엄위하며 그의 의가 영원히 서 있도다
4 그의 기적을 사람이 기억하게 하셨으니 여호와는 은혜로우시고 자비로우시도다
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6 그가 그들에게 뭇 나라의 기업을 주사 그가 행하시는 일의 능력을 그들에게 알리셨도다
7 그의 손이 하는 일은 진실과 정의이며 그의 법도는 다 확실하니
8 영원무궁토록 정하신 바요 진실과 정의로 행하신 바로다
9 여호와께서 그의 백성을 속량하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세우셨으니 그의 이름이 거룩하고 지존하시도다
10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의 근본이라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는 다 훌륭한 지각을 가진 자이니 여호와를 찬양함이 영원히 계속되리로다


신 13:1-5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5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마 8:28-9:1
8:28 또 예수께서 건너편 가다라 지방에 가시매 귀신 들린 자 둘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 그들은 몹시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지나갈 수 없을 지경이더라
29 이에 그들이 소리 질러 이르되 하나님의 아들이여 우리가 당신과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때가 이르기 전에 우리를 괴롭게 하려고 여기 오셨나이까 하더니
30 마침 멀리서 많은 돼지 떼가 먹고 있는지라
31 귀신들이 예수께 간구하여 이르되 만일 우리를 쫓아 내시려면 돼지 떼에 들여 보내 주소서 하니
32 그들에게 가라 하시니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는지라 온 떼가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 들어가서 물에서 몰사하거늘
33 치던 자들이 달아나 시내에 들어가 이 모든 일과 귀신 들린 자의 일을 고하니
34 온 시내가 예수를 만나려고 나가서 보고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9:1 예수께서 배에 오르사 건너가 본 동네에 이르시니


예수님은 바다 건너편 이방인의 지역에 들어 가십니다. 그 때 귀신들린 사람 둘을 만나십니다. 그 만남도 역시 예수님이 의도하신 것일 가능성이 큽니다. 귀신들은 예수님을 보고는 그 정체를 알아봅니다. 그분의 권위로 인해 자신들이 멸망하게 될 것을 감지한 귀신들은 이방인들이 그곳에 놓아 기르고 있던 돼지떼에게 보내 달라고 청합니다. 살아 남기 위해서 짜낸 꾀였습니다만, 사태는 귀신들의 계획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귀신들의 돼지떼에게 옮겨 가자 돼지들이 발작을 일으켜 모두 호수에 빠져 죽습니다. 그 소식을 전해 들은 동네 사람들은 예수님에게 그 지방을 떠나 달라고 간청합니다. 

그들에게는 귀신 들린 사람이 치유 받은 것도, 비범한 권위를 가진 예수님이 오신 것도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분을 모셔 들임으로써 자신들에게 일어날 변화가 두려웠던 것입니다. 이 사건들을 통해 우리는 간접적으로 예수님 앞에 서게 됩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도전하십니다. 당신이 누구신지 제대로 보았느냐고. 나에게 어떻게 반응하겠느냐고. 내가 너희 삶에 일으킬 혼란과 변화를 감수할 용의가 있느냐고. 그것을 통과해야만 참된 구원을 경험할 수 있다는 질문 앞에 서게 됩니다. 오늘 주님의 부름 앞에 바르게 응답하기를 기도합니다. 

1/27/2024 10:00:0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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