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1월 4일 - 시 110, 잠 3:1-12, 약 4:11-17

시 110

1 여호와께서 내주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원수들로 네 발판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오른쪽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2 여호와께서시온에서부터 주의 권능의 규를 내보내시리니 주는 원수들 중에서 다스리소서

3 주의 권능의 날에주의 백성이 거룩한 옷을 입고 즐거이 헌신하니 새벽 이슬 같은 주의 청년들이 주께 나오는도다

4 여호와는 맹세하고변하지 아니하시리라 이르시기를 너는 멜기세덱의 서열을 따라 영원한 제사장이라 하셨도다

5 주의 오른쪽에 계신주께서 그의 노하시는 날에 왕들을 쳐서 깨뜨리실 것이라

6 뭇 나라를 심판하여시체로 가득하게 하시고 여러 나라의 머리를 쳐서 깨뜨리시며

7 길 가의 시냇물을마시므로 그의 머리를 드시리로다

 

 

잠 3:1-12

1 내 아들아 나의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2 그리하면 그것이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3 인자와 진리가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4 그리하면 네가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5 너는 마음을 다하여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6 너는 범사에 그를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7 스스로 지혜롭게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8 이것이 네 몸에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9 네 재물과 네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10 그리하면 네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11 내 아들아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12 대저 여호와께서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약 4:11-17

11 형제들아 서로비방하지 말라 형제를 비방하는 자나 형제를 판단하는 자는 곧 율법을 비방하고 율법을 판단하는 것이라 네가 만일 율법을 판단하면 율법의 준행자가아니요 재판관이로다

12 입법자와 재판관은오직 한 분이시니 능히 구원하기도 하시며 멸하기도 하시느니라 너는 누구이기에 이웃을 판단하느냐

13 들으라 너희 중에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14 내일 일을 너희가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15 너희가 도리어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

16 이제도 너희가허탄한 자랑을 하니 그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17 그러므로 사람이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하지 아니하면 죄니라

 

 

우리가 가장 위험해지는 때는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를 망각할 때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 안에는 우리 자신도 어쩔 수 없는 연약함이 있습니다. 그 연약함은 때로는 비방함으로, 독단의 판단으로, 허타한 자랑으로 악한 행동으로 존재를 드러냅니다. 자신도 모르게 자신의 연약함을 감추기 위한 선택입니다. 그것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 자신의 연약함을 확인하기 위해 자신을 낮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늘 가까이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연약함을 아시고, 그것을 있는 그래도 받아주시고, 우리의 길을 지도해 주십니다. 인생의 유한한 것에 마음이 사로잡힌 우리를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고자 주님이 스스로 길이 되셨습니다. 길을 걸어야 합니다. 이 아침, 겸손히 주님 앞에 고개숙이고 나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성령께서 나를 다스려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1/4/2024 6:15: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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