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 11일(데살로니가후서 3장 6 – 18절)_새번역
6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명령합니다. 무절제하게 살고 우리에게서 받은 전통을 따르지 않는 모든 신도를 멀리하십시오. 7 우리를 어떻게 본받아야 하는지는 여러분이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러분 가운데서 무절제한 생활을 한 일이 없습니다. 8 우리는 아무에게서도 양식을 거저 얻어먹은 일이 없고, 도리어 여러분 가운데서 어느 누구에게도 짐이 되지 않으려고, 수고하고 고생하면서 밤낮으로 일하였습니다. 9 그것은, 우리에게 권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여러분에게 본을 보여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우리를 본받게 하려는 것입니다. 10 우리가 여러분과 함께 있을 때에 "일하기를 싫어하는 사람은 먹지도 말라" 하고 거듭 명하였습니다. 11 그런데 우리가 들으니, 여러분 가운데는 무절제하게 살면서, 일은 하지 않고, 일을 만들기만 하는 사람이 더러 있다고 합니다. 12 이런 사람들에게, 우리는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명하며, 또 권면합니다. 조용히 일해서, 자기가 먹을 것을 자기가 벌어서 먹으십시오. 13 형제자매 여러분,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14 누가 이 편지에 담긴 우리의 말에 복종하지 아니하거든, 그 사람을 특별히 조심하여, 그와 사귀지 마십시오. 그리하여 그로 하여금 부끄러움을 느끼게 하십시오. 15 그러나 그를 원수처럼 여기지 말고, 형제자매에게 하듯이 타이르십시오. 16 평화의 주님께서 친히 언제나 어느 방식으로든지, 여러분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빕니다. 주님께서 여러분 모두와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17 나 바울이 친필로 문안합니다. 이것이 모든 편지에 서명하는 표요, 내가 편지를 쓰는 방식입니다. 18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가 여러분 모두에게 있기를 빕니다.
신앙은 건강한 인간관계와 성실하게 생업의 현장에서 일하는 것을 통해 결과물로 나타납니다.
절제하는 삶, 전통(그리스도의 진리와 규율)을 잘 실천하는 삶을 삽니다(6절).
다른 성도들과 사람들에게 본이 되는 삶을 삽니다(7-9절).
자신의 삶을 책임감 있게 살아냅니다(11-12절)
선한 일을 하다가 낙심하지 않습니다(13절).
사람과의 관계를 분별력을 가지고 유지하거나 조절할 수 있습니다(6절 하, 14절).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며 진리로 이끌 수 있습니다(15절).
배교와 혼돈의 시대에 믿는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표지입니다. 내적 외적 환난과 핍박과 혼돈이 요동치지만, 하나님이 베푸시는 은혜와 동행하심의 결과로 내적 외적 평화를 누리고 전하는 삶을 살 수 있게 됩니다.
삶과 분리되는 신앙이 아닌, 삶의 실제로서의 신앙으로 열매맺음이 어떠한 것이 되어야 할까 생각해 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