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2019년 7월 10일(데살로니가후서 2장 13절 - 3장 5절)/새번역
13 주님의 사랑을 받는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러분의 일로 언제나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d) 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d. 다른 고대 사본들에는 첫 열매로) 14 이렇게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복음으로 여러분을 부르시고 여러분에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을 얻게 하셨습니다. 15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든든히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가운데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17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1 마지막으로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퍼진 것 같이 각처에 속히 퍼져서, 영광스럽게 되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또 우리가 심술궂고 악한 사람에게서 벗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람마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3 그러나 주님께서는 신실한 분이시므로, 여러분을 굳세게 하시고, e) 악한 자에게서 지켜주십니다. (e. 또는 악에서부터) 4 우리가 명령한 것을 여러분이 지금도 실행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실행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5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셔서,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시는 것과 같이 인내하기를 바랍니다.
복음을 전한 자로서 할 수 있는 것은 기도입니다. 16절 하,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17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성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행하는 것과 말하는 것에 있어서 합당하게 행할 수 있도록 깨닫게 하시고 이를 실행하도록 하는 원천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하나님과 교제하고 하나님과 관계를 유지하는 것에 힘써야 합니다. 전인격으로 곧, 지성과 감정과 의지를 다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추구하고 열어 두어야 합니다.
복음을 받은 자에게 필요한 것은 ‘지키는 것’입니다. 순종입니다. 15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든든히 서서, 우리의 말이나 편지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십시오.
3장에서는 “4 우리가 명령한 것을 여러분이 지금도 실행하고 있고, 또 앞으로도 실행하리라는 것을 우리는 주님 안에서 확신하고 있습니다. 5 주님께서는 여러분의 마음을 인도하셔서,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것과 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께서 인내하시는 것과 같이 인내하기를 바랍니다.” 라고 말합니다. 실천에 대한 소망과 기대와 격려를 담아 말합니다. 순종과 실천에는 사랑과 인내가 필요합니다.
그 결과는 13절 하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고, 진리를 믿게 하여 구원에 이르게 하시려고 d) 처음부터 여러분을 택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순종을 통해 성령으로 거룩하게 되고, 진리를 믿음으로 구원에 이르게 되는 하나님의 선택이 유효하게 됩니다. 말로 전해지고 삶으로 기록되고 전해진 말씀을 배운대로 지키는 것입니다.
전통은 신앙의 규율-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진리를 말합니다.
주님에 대한 믿음이 무엇인지 그 결과를 통해 주어지는 복된 삶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들은 기도하게 됩니다. “3장 1 마지막으로 형제자매 여러분, 주님의 말씀이 여러분 가운데 퍼진 것 같이 각처에 속히 퍼져서, 영광스럽게 되도록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2 또 우리가 심술궂고 악한 사람에게서 벗어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람마다 믿음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
말씀이 편만하게 퍼지기를 기대하고 기도하게 됩니다. 이 일은 영적인 것이기도 하지만 사람들에 대한 것이기도 합니다. 구원의 대상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믿음을 가지지 않은 사람들을 상대하기란 결단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기도가 필요합니다.
하나님이 가지신 주권, 하나님이 하실 수 있는 일에 대한 겸허한 태도와 내가 순종을 통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일이 조화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16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우리를 사랑하시고 은혜 가운데서 영원한 위로와 선한 소망을 주시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 친히, 17 여러분의 마음을 격려하시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세게 해주시기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