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2019년 7월 8일(데살로니가후서 1장 1-12절)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2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3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를 위하여 항상 하나님께 감사할지니 이것이 당연함은 너희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너희가 다 각기 서로 사랑함이 풍성함이니 4 그러므로 너희가 견디고 있는 모든 박해와 환난 중에서 너희 인내와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여러 교회에서 우리가 친히 자랑하노라 5 이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의 표요 너희로 하여금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게 하려 함이니 그 나라를 위하여 너희가 또한 고난을 받느니라 6 너희로 환난을 받게 하는 자들에게는 환난으로 갚으시고 7 환난을 받는 너희에게는 우리와 함께 안식으로 갚으시는 것이 하나님의 공의시니 주 예수께서 자기의 능력의 천사들과 함께 하늘로부터 불꽃 가운데에 나타나실 때에 8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과 우리 주 예수의 복음에 복종하지 않는 자들에게 형벌을 내리시리니 9 이런 자들은 주의 얼굴과 그의 힘의 영광을 떠나 영원한 멸망의 형벌을 받으리로다 10 그 날에 그가 강림하사 그의 성도들에게서 영광을 받으시고 모든 믿는 자들에게서 놀랍게 여김을 얻으시리니 이는 (우리의 증거가 너희에게 믿어졌음이라) 11 이러므로 우리도 항상 너희를 위하여 기도함은 우리 하나님이 너희를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기시고 모든 선을 기뻐함과 믿음의 역사를 능력으로 이루게 하시고 12 우리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대로 우리 주 예수의 이름이 너희 가운데서 영광을 받으시고 너희도 그 안에서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감사의 이유를 밝힙니다. 주님의 몸된 교회 공동체에 속한 성도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고 서로 각자가 사랑함이 풍성할 때 감사가 넘치게 됩니다.
성도와 성도의 공동체가 믿음 안에서 자라는 것은 심판의 표가 됩니다. 곧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종말론적 심판을 바라보게 합니다. 왜냐하면 고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믿음에는 고난이 수반됩니다. 고난(박해, 환난중에) 진정한 인내와 믿음이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로서 합당한 자가 되게 해 주는 것입니다(4-5절). 나에게 무슨 고난이 있습니까? 그것은 나를 자랑하게 합니다.
성도는 어떠한 사람입니까? 심판의 권한과 주권을 하나님께만 의탁하는 자입니다(6-10절). 그러한 사람이 자유할 수 있습니다. 종말론적 지평에서 오늘의 부르심을 이루고, 고난 가운데서도 믿음을 지키고 사랑을 풍성하게 하는 축복은 고귀합니다.
부르심도 고귀하지만 부르심에 합당한 자로 여김을 받는 자로 자라는 것은 더욱 고귀합니다.
하나님의 능력 주심이 필요합니다(11절).
영광은 하나님께만 속해 있는 것입니다. 기도가 절실한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