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데살로니가전서 2장 1-12절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201972(데살로니가전서 21-12)

 

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 가운데 들어간 것이 헛되지 않은 줄을 너희가 친히 아나니 2 너희가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빌립보에서 고난과 능욕을 당하였으나 우리 하나님을 힘입어 많은 싸움 중에 하나님의 복음을 너희에게 전하였노라 3 우리의 권면은 간사함이나 부정에서 난 것이 아니요 속임수로 하는 것도 아니라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5 너희도 알거니와 우리가 아무 때에도 아첨하는 말이나 탐심의 탈을 쓰지 아니한 것을 하나님이 증언하시느니라 6 또한 우리는 너희에게서든지 다른 이에게서든지 사람에게서는 영광을 구하지 아니하였노라 7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도로서 마땅히 권위를 주장할 수 있으나 도리어 너희 가운데서 유순한 자가 되어 유모가 자기 자녀를 기름과 같이 하였으니 8 우리가 이같이 너희를 사모하여 하나님의 복음뿐 아니라 우리의 목숨까지도 너희에게 주기를 기뻐함은 너희가 우리의 사랑하는 자 됨이라 9 형제들아 우리의 수고와 애쓴 것을 너희가 기억하리니 너희 아무에게도 폐를 끼치지 아니하려고 밤낮으로 일하면서 너희에게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였노라 10 우리가 너희 믿는 자들을 향하여 어떻게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였는지에 대하여 너희가 증인이요 하나님도 그러하시도다 11 너희도 아는 바와 같이 우리가 너희 각 사람에게 아버지가 자기 자녀에게 하듯 권면하고 위로하고 경계하노니 12 이는 너희를 부르사 자기 나라와 영광에 이르게 하시는 하나님께 합당히 행하게 하려 함이라

 

사도 바울팀의 방문이 헛될 수도 있습니다.

수많은 고생을 하였지만 말입니다. 바울은 왜 이토록 자신과 팀의 진정성을 호소하여야 했던 것일까요?

바울팀의 수고가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인정 받지 못하면 헛된 것이 됩니다(2).

바울의 권면, 말이 간사하고 부정한 것으로, 속임수로 받아들여지면 헛된 것이 됩니다(3-5).

하나님이 증언해주는 옳은 사역자라는 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헛된 것이 됩니다(5).

사람의 영광을 구하는 자라고 판단되면 그들의 말과 수고가 헛된 것이 됩니다.

사도 자신의 권위를 주장하는 것이라 받아 들여지면 헛된 것이 됩니다.

바울팀의 사랑이 전달되지 않고 인정되지 않고 기억되지 않으면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믿는 자들 위해 거룩하고 옳고 흠 없이 행하려고 한 것이 인정되지 않으면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권면과 위로와 경계가 자녀를 사랑하는 영적 부모로서 전달되지 않으면 헛된 것이 되고 맙니다.

우리는 세상을 향해 보냄 받기 위해 세상으로부터 부르심을 받은 오늘날의 증인입니다.

증인의 삶은 결단코 쉽지 않은 삶입니다.

우리의 부르심, 우리의 섬김이 세상 가운데 헛된 것이 되지 않고, 하나님과 사람에게 합당한 것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7/2/2019 4:20: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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