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시편 124편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2019628(시편 124)

 

1 이스라엘은 이제 말하기를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우리가 어떻게 하였으랴

2 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

3 그 때에 그들의 노여움이 우리에게 맹렬하여 우리를 산채로 삼켰을 것이며

4 그 때에 물이 우리를 휩쓸며 시내가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며

5 그 때에 넘치는 물이 우리 영혼을 삼켰을 것이라 할 것이로다

6 우리를 내주어 그들의 이에 씹히지 아니하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7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8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어느 편에 서는가? 누구와 편을 먹는가가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한편이 되면 용납되고, 모든 것이 무사통과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편이면 그/녀 가 옳아도 그와 동의하고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신에게 내 편이 되어 달라고 합니다. 굿을 하기도 하고, 부적을 붙이기도 하고, 옛날 옛적에는 자신의 자녀를 불태우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 선결되어야 하는 것은 말씀을 통해, 성령을 통해 자기계시하신 하나님의 뜻과 통치의 기준에 맞게 믿음으로 행함과 순종함으로 하나님 편에 서는 것입니다.

 

홍해를 가로질러 가는 것을 연상케 하는 고백입니다(3-6). 우리는 늘 이런 영적 전쟁 가운데 삽니다.

출애굽후 추격하던 애굽 군대와 같이, 우리가 구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 받았음에도, 원수 마귀 사탄은 늘 우리의 영혼을 사냥하는 사냥꾼 같이 올무를 놓고 추격합니다.

어린아이 적에는 하나님의 편애적 사랑 안에서 떼를 쓰고, 안정감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영원히 어린아이로 있을 수 없습니다.

 

홍해를 경험하고 광야를 지날 때에는 하나님 편에 적극적으로 서는 것을 학습하는 것이 옳습니다.

 

나는 누구의 편에 서 있습니까?

 

구주를 영접한 이후로 수 많은 세월이 지났음에도 하나님이 내 편 되어달라고 간구하고만 있지는 않습니까?

6/28/2019 4:16: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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