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5월 14일(역대상 16장 1-22절)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1 하나님의 궤를 메고 들어가서 다윗이 그것을 위하여 친 장막 가운데에 두고 번제와 화목제를 하나님께 드리니라 2 다윗이 번제와 화목제 드리기를 마치고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에게 축복하고 3 이스라엘 무리 중 남녀를 막론하고 각 사람에게 떡 한 덩이와 야자열매로 만든 과자와 건포도로 만든 과자 하나씩을 나누어 주었더라 4 또 레위 사람을 세워 여호와의 궤 앞에서 섬기며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칭송하고 감사하며 찬양하게 하였으니 5 아삽은 우두머리요 그 다음은 스가랴와 여이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맛디디아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오벧에돔과 여이엘이라 비파와 수금을 타고 아삽은 제금을 힘있게 치고 6 제사장 브나야와 야하시엘은 항상 하나님의 언약궤 앞에서 나팔을 부니라 7 그 날에 다윗이 아삽과 그의 형제를 세워 먼저 여호와께 감사하게 하여 이르기를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9 그에게 노래하며 그를 찬양하고 그의 모든 기사를 전할지어다10 그의 성호를 자랑하라 여호와를 구하는 자마다 마음이 즐거울지로다 11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12 그의 종 이스라엘의 후손 곧 택하신 야곱의 자손 너희는 그의 행하신 기사와 그의 이적과 그의 입의 법도를 기억할지어다 13 (12절에 포함)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법도가 온 땅에 있도다 15 너희는 그의 언약 곧 천 대에 명령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할지어다 16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 이삭에게 하신 맹세이며 17 이는 야곱에게 세우신 율례 곧 이스라엘에게 하신 영원한 언약이라 18 이르시기를 내가 가나안 땅을 네게 주어 너희 기업의 지경이 되게 하리라 하셨도다 19 그 때에 너희 사람 수가 적어서 보잘것없으며 그 땅에 객이 되어 20 이 민족에게서 저 민족에게로, 이 나라에서 다른 백성에게로 유랑하였도다 21 여호와께서는 사람이 그들을 해하기를 용납하지 아니하시고 그들 때문에 왕들을 꾸짖어 22 이르시기를 나의 기름 부은 자에게 손을 대지 말며 나의 선지자를 해하지 말라 하셨도다
다윗의 역사 의식- 역사 의식이 없는 사람은 바른 세계관을 가질 수 없고, 그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에 대한 바른 신앙관이 없이는 역사를 해석하고 살아낼 힘이 없습니다. 그는 그 중심에 언약이 있음을 알았습니다(16절). 그 언약 아래에서 자신들의 조상들이 어떠한 상태였는지를 바로 인식하고 인정합니다(19-20절). 그들은 보잘 것 없었고 그 수가 미약하고 이곳 저곳 유랑하는 자들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왕들로부터 보호하십니다. 다윗의 인식속에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선지자로 인정하였다고 고백합니다(22절).
온 민족을 향한 선지자적 직분을 맡은 민족으로서 자기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민족의 왕으로서 자기 임무를 인식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그의 찬송과 가르침에 분명하게 그 내용을 담아 냅니다. 8 너희는 여호와께 감사하며 그의 이름을 불러 아뢰며 그가 행하신 일을 만민 중에 알릴지어다... 14 그는 여호와 우리 하나님이시라 그의 법도가 온 땅에 있도다
하나님은 만민을 향하시고 온 땅을 향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을 알았습니다. 잘 알았습니다. 그 고백대로 살았습니다.
언약궤를 위한 장막을 준비하고, 제물을 드리며 예배를 드립니다. 레위 사람을 세우고, 찬양의 사람들을 세웁니다. 모든 것이 어우러진 예배를 드리게 합니다. 하나님을 향한 바른 믿음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왜 이런 퍼포먼스와 이를 위해 섬기는 사람들이 필요한 것일까요?
신앙은 표현되어져야 하며, 공유되어져야 하며, 드려짐을 통해 선지자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을 봅니다.
나의 신앙은 어떻게 표현되고 있습니까? 나의 신앙의 중심은 무엇입니까? 질문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