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마태복음 23장 29-39절

201945(마태복음 2329-39)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29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선지자들의 무덤을 만들고 의인들의 비석을 꾸미며 이르되 30 만일 우리가 조상 때에 있었더라면 우리는 그들이 선지자의 피를 흘리는 데 참여하지 아니하였으리라 하니 31 그러면 너희가 선지자를 죽인 자의 자손임을 스스로 증명함이로다 32 너희가 너희 조상의 분량을 채우라 33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34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들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거나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서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 동네로 따라다니며 박해하리라 35 그러므로 의인 아벨의 피로부터 성전과 제단 사이에서 너희가 죽인 바라갸의 아들 사가랴의 피까지 땅 위에서 흘린 의로운 피가 다 너희에게 돌아가리라 36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것이 다 이 세대에 돌아가리라 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에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더냐 그러나 너희가 원하지 아니하였도다 38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려진 바 되리라 39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할 때까지 나를 보지 못하리라 하시니라

 

<보내는 자, 보냄 받은 자, 거절하는 자, 무지한 자, 착각하는 자>

주님은 주의 종들을 끊임 없이 보냈습니다(34).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의 행태는 그 조상 때부터 이어져 왔듯이 그 보냄 받은 자들을 거절하고 핍박하고 죽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입니다(32-36).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주님의 마음은 그 자녀를 사랑하는 어미의 마음과 같습니다(37). 그 사랑의 마음이 우리로 존재하게 하십니다. 그 마음이 스스로 하나님의 파송에 순종하시고 성육신하사 우리와 같아지시고 사시게 하셨습니다. 그 마음이 마지막 십자가의 길을 걷게 하십니다.

죄인됨에 갇혀 있는 자들은 무지합니다. 스스로 의인이라 생각합니다. 빛이요 로고스이시며 생명이신 그 분이 이 땅에, 곁에 오셔서 말씀하시고 가르치시고 삶으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여도 도무지 깨닫지 못합니다. 그를 보고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합니다.

그들만이 아닙니다. 주님을 믿습니다 하면서 나의 귀가 멀고, 눈이 감길 때가 있습니다. “7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 8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백성을 이끌어 내라 9 열방은 모였으며 민족들이 회집하였는데 그들 중에 누가 이 일을 알려 주며 이전 일들을 우리에게 들려 주겠느냐 그들이 그들의 증인을 세워서 자기들의 옳음을 나타내고 듣는 자들이 옳다고 말하게 하여 보라 1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가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인 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11 나 곧 나는 여호와라 나 외에 구원자가 없느니라 12 내가 알려 주었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이사야 43)

 

“18 그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함은 그들의 눈이 가려서 보지 못하며 그들의 마음이 어두워져서 깨닫지 못함이니라 19 마음에 생각도 없고 지식도 없고 총명도 없으므로 ... 말하지 아니하니 20 .... 허탄한 마음에 미혹되어 자기의 영혼을 구원하지 못하며 나의 오른손에 거짓 것이 있지 아니하냐 하지도 못하느니라”(이사야 44)

 

4/5/2019 1:36: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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