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4일(마태복음 23장 13-28절)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1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들어가지 못하게 하는도다 14 (없음) 1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 한 사람을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보다 배나 더 지옥 자식이 되게 하는도다 16 화 있을진저 눈 먼 인도자여 너희가 말하되 누구든지 성전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성전의 금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7 어리석은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금이냐 그 금을 거룩하게 하는 성전이냐 18 너희가 또 이르되 누구든지 제단으로 맹세하면 아무 일 없거니와 그 위에 있는 예물로 맹세하면 지킬지라 하는도다 19 맹인들이여 어느 것이 크냐 그 예물이냐 그 예물을 거룩하게 하는 제단이냐 20 그러므로 제단으로 맹세하는 자는 제단과 그 위에 있는 모든 것으로 맹세함이요 21 또 성전으로 맹세하는 자는 성전과 그 안에 계신 이로 맹세함이요 22 또 하늘로 맹세하는 자는 하나님의 보좌와 그 위에 앉으신 이로 맹세함이니라 23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24 맹인 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 내고 낙타는 삼키는도다 25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더 소중한 것, 더 중요한 것>

1. 마음의 눈을 뜨는 것.

그렇지 못하면 서기관과 바리새인처럼 열심히 하나님을 믿는다 하지만 축복이 아닌 화를 당하는 사람이 된다.

눈을 뜨고 있다고 하지만 눈 먼 자로 사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마저 구원이 아닌 지옥에 처하게 한다(13,14).

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가?

2. 율법의 더 중한 바 본질을 깨닫고 행하기를 갈망하는 것.

율법주의자가 되어 율법적 요소들을 지키는 자로 스스로 안위하는 자가 되지 않는 것.

스스로 옳다 하고, 가르치고, 논쟁하고, 자기 주장하는 자가 되지 않는 것.

율법의 정신과 가치, 하나님의 성품을 닮는 자가 되는 것

- 정의와 긍휼과 믿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행하는 자가 되는 것.

3. 안이 먼저 깨끗한 사람이 되는 것,

탐욕과 방탕을 버리는 것.

육신의 정욕, 세상의 안목, 이생의 자랑에서 벗어나는 것.

악한 세상 가치관(지), 부정적 감정(정), 꺾어지고 상한 의지(의)에 자기를 굴복 시키지 않는 것.

4. 그리고 겉도 깨끗한 사람이 되는 것.

겉으로의 외식과 불법을 버리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