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마태복음 21장 1-11절

2019326(마태복음 211-11)

-질그릇 성도들과 나누는 묵상

 

1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가서 감람 산 벳바게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2 이르시되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그리하면 곧 매인 나귀와 나귀 새끼가 함께 있는 것을 보리니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3 만일 누가 무슨 말을 하거든 주가 쓰시겠다 하라 그리하면 즉시 보내리라 하시니 4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5 시온 딸에게 이르기를 네 왕이 네게 임하나니 그는 겸손하여 나귀, 곧 멍에 메는 짐승의 새끼를 탔도다 하라 하였느니라 6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7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겉옷을 그 위에 얹으매 예수께서 그 위에 타시니 8 무리의 대다수는 그들의 겉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뭇가지를 베어 길에 펴고 9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는 무리가 소리 높여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10 예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성이 소동하여 이르되 이는 누구냐 하거늘 11 무리가 이르되 갈릴리 나사렛에서 나온 선지자 예수라 하니라

 

예수님의 멍에

이번 예루살렘 행은 이전 것과 다릅니다(요한복음에서는 예수님의 방문이 3차례 있었다고 기록됩니다).

인류 구원을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셔야 하는 카이로스-하나님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집니다.

하지만 주님만이 그 길을 뚜벅 뚜벅 걸어가십니다. 제자들은 알지 못합니다.

비록 제자들이 함께 했지만 동상이몽이었습니다.

그 길이 더욱 무겁고 외로우셨을 것입니다.

주님은 약속의 말씀, 예언의 말씀을 하나 하나 성취하시며 자신의 사역과 가르침과 삶의 흔적을 통해 인류 구원의 약속을 이루실 뿐만이 아니라, 종국적으로 아버지의 부활하게 하심으로 증거될 흔적들을 하나 하나 이루시고 성취하십니다(6-9).

그는 겸손하셨습니다. 철저히 겸손하셧씁니다(5).

비록 온 성이 소동하고 분주하고 주님을 높이고 환영하고 찬송하는 소리마처 높았지만, 그들 중 대부분은 후에 바라바를 원한다고 소리치는 군중이 되고 말 것입니다.

나는 무엇을 누구를 어떻게 따르고 있습니까? 나의 겸손은 참 겸손일까요? 나의 찬송은 참된 찬송일까요? 나의 제자도는 진정한 제자도 일까요? 나의 믿음은 진실한 것일까요? 저 군중 속에서 이는 누구냐?” 하며 그 소동 속에 섞여 있는 어떤 한 사람과 같은 것은 아닐까요? 그는 그냥 선지자들 중의 한 선지자가 아닙니다.

그는 구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그의 일을 감당하십니다. 나는 나의 일을 감당하여야 합니다.

3/26/2019 1:26:00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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