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이 늦었습니다. 오늘에야 기나긴 여름 사역이 모두 끝이 났습니다. 바빴지만 주의 은혜 또한 많았던 여름이었습니다.
아래에 몇몇 기도제목들을 드립니다:
1.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고 있는 성경 클래스에 계속되는 은혜를 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학교로 시작한 것인데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학교의 모습이 잘 갖추어지고 원주민 교회 일군들이 양성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2. 현재 제가 섬기고 있는
Coppermine Full Gospel Church 와 쏘목사님(John
Tso, 84세),
그리고 저의 사역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 교회에 부흥을 허락하셔서 다시금 일어나 복음의 기치를 휘날릴수 있도록.
3.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Ft. McDermitt Indian Reservation 에서 있을 소그룹 사역이 잘 정착되어 교회로 발전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특히 제가 매주 편도 800마일의 길을 오가며 사역하는 것인데 육체적인 건강과 함께 안전을 지켜주시도록 기도해 주세요. (이 보호구역은 네바다와 오레곤 접경에 있는 자그마한 지역인데 10년전에 새크라맨토에 있는 한인교회를 소개해 주었던 파이유트 인디언 보호구역 입니다).
1. 원주민 교회 간판을 이번에 새로 했습니다.
2. 단기선교 왔던 한인자매와 원주민 아이들
3. 부흥회(Camp Meeting 이라고 부릅니다) 강사
Daniel Smiley 목사의 아코디언 연주
4. 담임 쏘목사님(John
Tso)이 저의 화요일 저녁 성경 클래스를 통역하시는 모습
5. Pete Rigg, 은퇴하신 나바호 목사님의 간증
6. Camp Meeting 을 위한 텐트 설치 장면
7. 8.지난 7월 초 Ft. McDermitt 인디언 보호구역 체육관에서 제가 복음 전하는 모습. 이날 저녁 14명이 주님을 영접했습니다.
9. 현재 Coppermine 교회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