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Admin
오병이어 선교회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오병이어 사역을 위해...
(오병이어 사역은 특별히 엘에이 지역 노숙자와 저소득층에게 음식 등을 나누는 사역단체입니다)
공유가 안되어 옮깁니다.
제가 참 존경하고 좋아하는 목사님이 나눈 글 입니다.

♡♡♡♡♡♡♡
오병이어의 기적에 동참하실 분을 찾습니다.

며칠전, 오병이어 사역지인 ‘아버지 창고’ 렌트비 문제때문에 관리 사무실에 찾아갔었던 일입니다.

그동안 랜트비 밀린 금액이 약 4만 5천불. 그래서 일단, 만불을 3일 안에 내지 않으면 나가라는 법적 통지서를 받게되어서 입니다.

회계담당 '쥴리' 사역자와 같이 갔는데 관리 사무실측은 '갑'이 되어 있었고 '쥴리' 사역자는 '을'이 되어서, 며칠 더 여유를 달라고 사정 사정 하는 모습이 너무 안스럽게 보였습니다.

이전에는 건물주(유대인:토마스 할아버지)와 만나면서 사역 이야기, 하나님 이야기, 그리고 비록 렌트비가 밀리지만 "너희 사역이 점점 많아지며 봉사자들을 보면 정말 하나님이 하시나보다" 라며 공감대를 같이하며 격려와 함께, 밀린 렌트비에 대하여 기다려 주기도 했는데, 건물주 토마스 할아버지가 몸이 쇠약해서 관리회사로 건물관리가 넘어간 후로는 모든 것이 법적으로 처리되는 것이었습니다.

당연한 그들의 처사이지만… 
다만, 하나님의 일을 하는 우리가 렌트비를 준비하지 못하여 초라한 모습으로 그들에게 보인다면, 하나님의 자존심이 망가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모습으로 계속 사역한다면 누가 하나님을 믿고, 어느누가 하나님이 최고라는 생각을 하겠는가!" 라는 생각이 들었고 아무리 하나님의 일을 한다고 자랑해도 이런 모습은 오히려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것이라 생각이 들어서… 감히, 제가 관리 사무실측에게 강하고 담대하게 다음과 같은 약속을 했습니다.

“오케이, 만불을 이달 12월 안에 갚겠다. 그리고 앞으로는 매달 렌트비 $5,000을 내년 1월부터는 매월 5일 안에 온타임에 낼 것이다. 그리고 거기다 100불이라도 더 내서 렌트비 밀린 나머지 금액도 점점 갚아 나갈 것이다. 그러니 3일 노티스는 철회하고 마지막으로 우리에게 기회를 준다면 약속을 꼭 지킬 것이고, 만약 이 약속을 어기면, 두말 않고 나가겠다”라고 힘을 주어 말했던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렌트비때문에 쩔쩔매며 머리숙여 사정하는 모습을 보이며 당신의 일을 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실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렌트비가 밀려서 쩔쩔매는 것은,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려는 손길들을 우리가 찾지못한, 게으름때문에 그런 것이지 하나님은 결코 세상사람들에게 머리숙여가며 좀 봐달라며 쩔쩔매매면서까지 당신의 일을 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그 약속을 기대해 보겠다면서 ‘더 이상 사정을 못 봐준다는 3일 노티스’를 유보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12월 중으로 갚아야하는 1만불중, 5천불은 몇분의 도움의 손길을 통하여, 일차 약속일인 오늘(10일)까지 해결 되었습니다. 또한 나머지 5천불에 대한 도움의 손길은 계속 찾고 있는 중이며, 적어도 2차 약속일인 25일까지는 돕는 손길이 나올 것을 확신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 매달 늦지않고 5일 안에 렌트비 5천불을 내야하는 일에 대하여 고민하며 기도하던중 매달 $50 렌트비 회원 100구좌 모집이라는 생각이 난 것입니다.
오병이어 사역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 $50회원을 모집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을땐, ‘하나님의 음성인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돈에 대해서는 항상 모두에게 민감한 부분이라... 조심하며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문득, 만약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라면 불순종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다시한번 페북을 통해 
하나님의 자존심을 지켜드리며 사역하기를 원하는 오병이어 사역을 위해,
오병이어의 기적에 동참하는 손길을 찾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알려드립니다.
이 안내문을 통해, 1년 렌트비 회원으로 참여하실 분은 연락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 구좌는 매달 $50 이며 한 분, 또는 한 단체가 여러구좌에 동참 하셔도, 아니면 몇분이 힘을 합해 한 구좌에 참여하셔도 모두 감사할 뿐입니다.

만약 우편을 통해 체크로 보내시면, 미리 알려주시고
pay to order : ORM 또는 Oaks of Righteousness Ministry 
보내실 곳은, 5Breads & 2Fish 
(주소: 515 Crocker St., L.A., CA90013 )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직접 은행으로 입금해 주실분도 미리 알려주시고
예금주: ORM 또는 Oaks of Righteousness Ministry 
은행이름: Bank of America (구좌번호: 000217028878) 로 입금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기도로 동참해 주시며 이웃에게 알려 주셔도 감사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계획하고 계시는 손길을 찾아주시면 좋겠습니다.

긴 문장, 끝까지 읽어 주신분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로, 물질로 후원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2/11/2018 10:26:00 AM

There is no comment yet...
의견 등록을 하시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