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나눔 모음
1. 이 세상에서 제일 지혜로운 사람은 누구인가?
어떤 경우에 처해도 배움의 자세를 갖는 사람이다
이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 누구인가?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사람은 누구인가?
지금 이 모습 그대로를 감사하면서 사는 사람이다
-<탈무드> 중에서
2. 절망과 혼돈의 순간 우리와 함께 조용히 있어 줄 수 있고, 슬픔과 사별의 시간에 우리와 함께 머물러 주며, 알지 못하는 것과 치유하지 못하는 것을 참아 주면서 무력한 현실을 우리와 함께 직면해 줄 수 있는 친구가 바로 돌보는 친구다.
- 헨리 나우웬, 나홀로, 주님과 함께 -(이건민 목사 페이스북)
3. "어떤 이는 말하되 나는 바울에게라 하고 다른 이는 나는 아볼로에게라 하니 너희가 육의 사람이 아니리요 그런즉 아볼로는 무엇이며 바울은 무엇이냐 그들은 주께서 각각 주신 대로 너희로 하여금 믿게 한 사역자들이니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고전 3:4-10)
각각 자신의 부르심을 따라 하나님의 은혜로 사역할 뿐입니다. 주님의 뜻을 행한다하고 내가 성취한 일이나 성과를 주장하고, 내가 옳았다고 하는 것조차 무익함을 배웁니다.
누군가가 자신의 수고를 인정해 주고, 세워주지 않을 그 때도, 자유할 수 있는 사람..... 그리스도의 터 위에 하나님의 동역자로 조심히 행하는 지혜를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