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임 교재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삼상3:19-21)

언약백성의 불순종 속에서도 신실하게 언약의 주(왕)노릇 해주신 여호와 하나님. 사사 시대의 어둠을 헤치고 새 시대를 여는 사무엘이 나타납니다. 사무엘을 통해 실로에 다시 자신을 계시하신 여호와 그러나 실로의 언약궤를 빼앗기고 제사장이 죽음에 이르는 비참한 사건을 통해 참 신앙을 다시금 생각해 봅시다

1. 사무엘의 시대(삼상3:1-28)

1) 전형적인 사사 시대로 보여지는 엘리의 시대는 어떤 시대였습니까?(삼상3:1)

2) 그렇다면 여호와께서 어린 사무엘을 부르는 장면은 무엇을 보여주는 것일까요?

3) 1)과 2)의 내용을 종합하여 삼상3장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써봅시다.(삼상3:19-21)

2. 실로

1) 사무엘을 통해 다시 이스라엘에 계시된 여호와는 ‘실로에서’라고 하시는데 실로라는 지명이 갖는 의미는 무엇입니까?(삼상1:24, 수18:1)

2) 출애굽 후 여호와께서 이스라엘과 시내산에서 언약을 맺고서 주신 두 가지는 무엇입니까? (출24:12,40:17,34-35)

3) 성막 혹은 회막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레16:2,민7:89)

4) 성막에서 제사를 주관하는 사람은 누구입니까?(출29:9)

3. 블레셋과의 전투

1) 언약궤가 들어올 때 왜 이스라엘은 큰 소리를 외쳤을까요?(삼상4:5)

2) 그런데 전쟁의 결과로 어떻게 되었습니까?(삼상4:10-11)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셨습니다. 여전히 이스라엘의 왕노릇해주셨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아론의 계보도 아니었고, 그 실로에는 이제 언약궤도 없었습니다. 다윗이 왕이 되고 언약궤가 다시 옮겨지기까지 이스라엘은 여호와 하나님을 그리워해야 했습니다. 오늘도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하여 하나님의 통치를 구하지 않으면 신앙적 경험과 신학적 지식도, 좋은 전통도 우리를 속이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